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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포럼 입니다.

아이패드 미니 구입했는데 이걸 대리점에서...... 기분이 나쁘네요..15

이마레
등록일 2013-10-30 14:19
조회수 1394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올레샵에서 아이패드 미니를 구입하게되었어요.
스맛폰만 쓰다가 패드패드 하길래 나도 하나 써보자! 하고 구입을 했습니다.
올레샵에서 작성을 하고 대리점 을 선택해서 받는것도 있길래 제일 가까운 직영점을 선택을하고 기다렸어요.
월요일 주문을 했고 화요일 배송예정이라더군요.
직영점 전화를 해서 오늘 그쪽대리점으로 신청을 했는데 지금가면 바로 받을수 있냐 했더니
자기네들은 물건을 받아서 보내주는 중개 역할을 할뿐이라더군요.
물건이 오면 바로 연락주겠다길래.. 아.. 그러냐고 알았다고 하고 끊었어요
오후에 송장번호가 왔고 내일 배송예정이더군요.
화요일 오전에 오늘 배송예정이란 문자를 받았고 오후가 되도 대리점에선 연락이 없었고요;
저도 일이좀 있어서 깜빡하고 있다가 저녁이 되서야 왜 연락이 없지 하고 배송추적을 해봤는데 1시에 배송완료라더군요.
허.. 참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기계오면 연락준다더니 연락도 없고.. 좀 그랬는데..
그러던 찰나...
오늘 아침에 전화를 했습니다. 택배온거 없냐고. 없답니다.
무슨소리냐고 배송조회하니까 완료라고 뜬다고 하니까 무조건 없답니다.
받은 사람이름이 배송조회에 뜨길래 누구 없냐고 그사람이 받은걸로 나온다니까 잠시만요 이러더니 자기들끼리 속삭이더니
다른 사람이 전화를 받더니 착오가 있는거 같다고.. 택배왔답니다.
왜 연락안했냐니까 올레샵에서 연락을 한답니다. 좀 기가차더군요. 택배 받은사람이 알지 올레샵에서 그걸 다 어찌 체크하고 연락한다는건지..
올레샵에서 연락안왔고 내가 배송추적해서 당신네들한테 전화해서 물건받아야 되는거냐니까
연락하는게 누락된거 같답니다. 허.. 뻥지데요..
그럼 물건 어떻게 받느냐 했더니 기계 왔으니까 받으러 오라길래 내가 원래 가야 하는거냐니까 그렇다네요. 이건 뭐.. 그렇다면 그렇겠져..
제가 좀 짜증섞인 말투로 말을해서 그런지 그쪽도 좀 틱틱거리는거 같고 끊을때도 그냥 탁 끊는게 기분이 좀 나쁘더라구요.
그냥 올레샵에서 집으로 바로 배송을 했어야 하나 싶더라구요..
주소를 받고 네비를 치고 갔습니다..
근데 여기서 저 빡돌았는데요..
택배가 개봉되어있는겁니다.
왜 남의 물건에 함부로 손을 대는지. 나한테 연락도 안하고 개봉을 한게 정말 열받더라구요.
안에는 물론 아이패드만 있었겠고, 물건 바꿔치기 하지도 않았겠지만 간만에 제대로 열받았습니다..
왜열었냐니까 물건이 간혹 잘못오는경우가 있어서 확인차 열었다는데 말이 되나요.
얘 왜열었을까요?
그냥 미안하답니다.
미안하단말이면 다냐니까 뭘 어떻게 해드릴까요 하는데 와... 이거 어찌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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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초코레또

황당한 대리점이네요;; 남의거를 왜 먼저개봉하는지.. 어디 클레임 넣을 데 없나요 114나 이런데

2013-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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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마레

114 전화했는데 패널티 주는거 밖에 없답니다. 열받습니다...

2013-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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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스마트원정대

싸대기를 날려야죠 절 네가지없는놈들은 제대로 맛을 봐야 정신차림

2013-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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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마레

아 정말 말한마디에 천냥빚 갚는다고.. 말이라도 내 입장에서 진심어린 사과했으면 이리 열받지도 않을겁니다.. 욕나옵니다.. ㅡㅡ

2013-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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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Rjsn

걍 집으로 배송하면 되는 걸 번거롭고 기분만 나빠지는 길을 선택하셨네요..

2013-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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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마레

직영점이길래 직영점으로 신청되는건줄 알고.. 그러면 당일 직접 수령가능한가 해서 그리했어요.. 아니더라구요.. ;;

2013-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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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redkey

다른 건은 몰라도 동의 없이 택배 개봉은 정말 강아지친구들 이라는 욕이 나오네요.

2013-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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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마레

제 대신 좀 욕해주세요.. 망할 씨뻘건개나리씹짜가쌩쥐들

2013-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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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그자리에서 경찰불러야죠 후.. 안타깝네요..ㅠㅠ

2013-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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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마레

경찰 부를려면 지금이라도 부를수 있어요. cctv 있더라구요. 그리고 자기네들이 개봉한거 인정했고 미안하다고 했고요.. 제 휴대폰에도 녹음되어있어요. 진심어린 사과와 제 분노의 야단질과 함께 그냥 용서했습니다.. 맘이 약해서 원..

2013-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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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ascathe

??? 이런 어이없는 상황에서 잘 참으셨네요 사리하나 생기셨겠어요ㅜ

2013-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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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마레

ㅎㅎ.. 오늘밤 사리 풀어야겠네요.

2013-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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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쁘셨겠네요.
딱히 대리점 얘기 틀린것도 없습니다
아이패드는 픽업수령이라 집택배수령 불가합니다.
택배박스 개봉은 님이 가져갈때 전산에수령등록하려면 개봉해야 하는거라...
그리고 연락은 올레샵에서 문자로 갑니다.
위까지 얘기는 셀룰러 아이패드 수령시 해당사항이고......

아이패드 에그 조합은 집 택배수령 가능합니다.

그리고 셀룰러패드 픽업시 대리점 연락 안오고, 그들도 별로 신경 안쓰는 것 비일비재합니다.
대리점 직원들 픽업에 대한 서로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윗 건은 올레114가아닌 올레샵 고객센터로 민원 넣으시면 됩니다.
님이 물건 산곳이 KT M & S 란 곳이고.... 님이 픽업수령한곳이 KT M&S 직영대리점 입니다.

2013-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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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마레

반은 맞는 말인데요.. 제입장과는 조금 다르죠
전 신규가입이라 개통되서 발송되는걸로 일단 알고 있구요
일단 제가 없었고 제 허락없이 개봉된거라 이건 범법행위입니다.
우편물이나 택배물건같은 개봉된 우편물은 주인허락없이 함부러 개봉하면 큰일납니다.
비밀침해죄에 해당하여 징역 3년이하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수 있답니다.
지금은 사과받고 그냥 좋게 무마했지만 처음 직영점을 나서면서 법적으로 대응할까 생각도 했었어요.
말하는것도 정말 기분이 나빴거든요... ㅜㅜ

2013-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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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베지에몽

근데 올레에서 신청하면 집으로 택배안오고 무조건 직영점으로 박아야함...저도 그렇게 샀거든요...그래도 불친절하지는 않았던거 같네요...그리고 제 경우에는 올레판매점에서 연락을 줬던거 같아요 그 담에 직영점에서도 연락인가 문자인가가 오고

2013-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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