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PA+란 'Evolved HSPA'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단어의 뜻처럼 이전 HSPA(High Speed packet Access) 통신방식보다 좀 더 진화한 형태의 통신방식입니다. 3G로 불리는 HSPA(HSDPA, HSUPA)보다 향상된 속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3.5G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HSPA+는 현재 가장 최신 기술이라고 볼 수 있는데,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4G인 LTE가 완전히 구축되기까지는 아직 1~3년의 기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최대 다운로드 속도 21Mbps와 업로드 속도 11Mbps인 HSPA+는 기존 HSPA(다운로드 속도 14.4Mbps, 업로드 속도 5.8Mbps)보다 확연히 빨라진 속도를 보여줍니다.
HSPA+의 다운로드 속도는 CD 한 장 분량인 700MB를 대략 5분만에 전부 다운로드할 수 있는 속도로 기존보다 50%가량 향상된 속도입니다.
HSDPA 는 HSPA 중에서 다운링크(Down-Link) 에 관계된 부분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다운로드 속도가 얼마냐로 이해 하시면 될거에요.
네이버 답변중 긁어왔습니다. 혹 문제가 되면 자삭하겠습니다. ^^;
둘다 무적칩 영구적으로 끼워 놓고 쓸 (패드는 유심 슬롯에 보호필름까지 장착 ;;) 작정인지라 테스트 한번 해 보았습니다.
제 자취방 (오피 10 층) 에서 딱 두배의 성능차를 보이는군요.
망의 차이가 있다고는 못하겠고, 둘다 HSPA 로 작동했다고 봐야 할듯요.
안테나가 큰 만큼 아이패드 쪽이 같은 망을 써도 더 좋은 성능이 나온다고 해석되는 수치예요.
아이패드 3
평균 핑 50~60, 다운로드 2.0~2.6,
아이폰 4S
평균 핑 60~70, 다운로드 1.0~1.8
망 자체의 성능 모두를 체감하기에는, 통신사의 망 운영 자체가 너무 짠듯 하네요.
저 수치도 HSPA 로 작동이 아니라, 하위망이겠죠.
그나저나 4S 64G 를 출고가 주고 사는 바람에 평생동안 멜론 스트리밍으로 쓰겠네요. ㅎㅎ
방에 M650 (30 핀 스피커) 와 결합하여 잘 쓰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도 37 만원에 아주 깨끗한 놈을 구한지라, 고장만 안나면 평생 안고 써야 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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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메가까지만, 아이폰 5 초기 시절에 심심해서 lte 끄고 테스트해서 봤네요.
제 방 역시 3 메가를 넘질 못해서, 와이파이 없음 답답해서 죽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