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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셀룰러 기기를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분명 판매자는 정상 해지 되어 요금제 등록 가능하다고 판매글에 써 놓았고, IMEI 조회 해 보니 도난 분실도 안 되어 있어 구매를 했습니다. 07월 17일 거래를 했고, 그 당시 회사 업무가 바빠 근 한 달 간 요금제 가입 하러 가질 못 했습니다. 8월 24일 시간이 나서 대리점에 들러 문의하니 이미 사용 중인 회선이라 개통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네요. 그 날 바로 판매자께 연락 드려 해당 부분 설명하니 이전 주인에게 연락해서 해지 요청 한다고 하셔서 기다렸습니다. 그러고 약 3주가 지난 오늘까지도 제가 연락해서 진척을 물어야 자기는 얘기는 했다. 라는 식으로만 답변을 하더군요. 더이상 기다리기는 힘들 것 같아 환불을 요구했더니 부분 환불이라는 워딩으로 제가 직접 중고거래를 하고 차액은 자기가 챙겨주겠다고 하더군요. 문제 있는 기기를 문제 없다고 판매한 판매자에게 책임이 있는 문제인데 어찌 내가 직접 발품 팔아서 문제 있는 기기를 팔아야 하느냐 따지니 원주인에게 해지해달라고 할테니 그냥 기다리라고 답장하고는 차단을 해 버렸네요. 상황 설명이 길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정상 해지 안 된 기기를 정상 해지 되었다며 고지, 판매. 요금제 등록이 불가능 한 걸 알게 되고 해지 요청 하였으나 3주 이상 해결이 안 됨. 더 기다리기가 힘들어 환불을 요청했더니 이상한 조건을 내세움. 거부하고 따지니 차단 잠적 이러한 상황에서 구매자인 제가 대처 할 방법이 있을까요? 혹은 비슷한 사례를 겪으신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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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냉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