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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여의도에 애플스토어에 다녀 왔습니다.
미니 6 가 1년이 다 되어가서 점검을 받으러 갔는데요.
주말이라 사람들이 북적였는데 예약을 하고 가니 지니어스를 바로 만날 수 있었어요.
지니어스분도 아리따운 여성분이 응대를 해 주니 너무 기분이 좋더군요.
그리고 이제 보증기간 한달정도 남았는데 점검을 돌려보니 블루투스 이상이 생겨서
리퍼를 진행해 주기로 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여의도 스토어에는 제 기종 재고가 없어서 나중에 주문하고 찾으러 오라고 하더라구요.
일단은 보증기간 끝나기 전에 문제를 발견해서 다행이였는데요...
다음주에 다시 서울에 올일이 없는것이 문제였습니다. 택배배송도 안되고 본인만 방문해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평일에 집주변 앙츠에 다녀왔습니다.
자초지정 설명을 하고 리퍼를 여기서 받고 싶다고 했더니 애플스토어 신청건을 취소하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패드를 점검 하더니 문제가 발견이 안된다고 하네요....
점검 프로그램도 동일한걸 쓴다고 하는데 앙츠에선 문제가 발견이 안되서 리퍼가 안된다고 하네요....
똑같은 제품인데 점검을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문제가 발생 안되기도 하나봐요.... 신기
그래서 저는 리퍼 받으러 여의도에 한번 더 방문을 해야될거 같네요 ...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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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물건도 없는데 왜 오라고 했냐니깐 미안하다고.. 그걸로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