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루 지만 출근길에 하스스톤과 함께 출근한 후기 써봅니다.
1. 어제 퇴근하자 마자 아이튠키고 계정 캐나다로 변경 후 하스스톤 설치
2. 아침 출근길에 일부러 하스스톤 하면서 출근할라고 차도 두고 1호선 이용
3. 인천에서 여의도 까지 1시간동안 계속 플레이
4. 배터리는 약 6%정도 소모
5. 데이터 소모는 고릴라와 함께 구동했기때문에 정확하게는 집계 안되지만 크게 소모되는것 같지는 않음
6. 승률은 50% ㅠㅠ
7. 첫게임하면 카드팩 하나 주네요! 오예!
8. 하스스톤은 처음부터 테블릿을 생각하고 만든 게임인것 같음.
큰 불편은 없으나 PC버전과 다른 느낌은 있음. PC에서 더블클릭이 패드에서 스와이프로 구현된다던가 하는~
9. 분명 방금 탄것 같은데 고개를 들어 보니 내리는 역이었음 하스스톤 워프 기능 발동된듯함.ㄷㄷㄷㄷ
하스스톤은 블리자드에서 패드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염두하고 만든 게임이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드래그 해서 상대방에서 화염구를 날린다던가 하는 쫀득한 맛이 PC버전의 마우스의 그것보다 훨씬 손맛이 있습니다.
이로써 제 패드는 맥심뷰어+유튜브 플에이어 + 하스스톤 머신의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당분간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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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크로스플랫폼 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