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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일을 맞이해서 아이와 산책을 다녀왔어요!
저희가 다녀온 곳은 포항에 있는 오어사!
오어사에는 오어지가 있는데
그주변으로 둘레길이 되어있어요!
주말에는 오어사 앞쪽은 오어사관계차량말고는
통제되기때문에 조용히 걷기좋아요ㅎ
오어지의 멋진 자연풍경을 보며
걸으면 어느새 오어사에 도착해요ㅎ
오어지와 함께 보이누 오어사
자연과 함께라서 참 예쁘죠?!
봄에는 벚꽃이 펴서 더욱 예뻐요ㅎ
오어사의 건물들은 신라시대에 지어졌는데도
잘보존 된것 같아요ㅎ
건물에 새겨진 문양들이 화려하고
넘나 예뻐서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ㅎ
원효대사 삿갓과 오어사 동종 등의
유물도 보관되어있어요!
범종각아래에는 범종과 목어,운판, 법고가 있어요.
봄종 아래에는 구멍이 있는데 여기에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많이 비시는것 같아요ㅎ
새로 지은 듯한 가학루!
가학루에서 보는 오어지는 더욱 좋을것 같아요ㅎ
처마 끝에 달린 풍경
이소리가 왜이렇게 좋은지
마음이 평온해지는것 같아요ㅎ
오어사 앞에는 원효교라는 출렁다리가 있는데
여기를 건너서 오어지둘레길을 계속 걸을 수있어요!
오어지둘레길은 7km 2시간 코스인데
저희는 다돌지는 못했어요. 좀만더가면 메타세콰이어숲도 있었는데 아쉬웠다는ㅠ
다음에 준비잘해서 다돌아봐야겠어요ㅎ
포항오시면 들러들보세요ㅎ
봄,가을에 더추천드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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