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박 8일 동안 묵었던 호텔들 장단점을 두서 없이 적어봅니다.

출발 일주일전까지 6박7일로 생각하고

노보텔 2박

알레그로호이안 2박

신라모노그램 2박

출국전 머물곳 1박(9시체크아웃)

이렇게 잡았는데...

날짜계산 착오가 있어 급하게

1박 빈펄콘도텔 추가 했어요..(하루더있다가 가는 마법의 착오.. ^^ 기뻐했더랫죠)

(편의상 음슴체 사용할께요!!)

1. 노보텔2박 디럭스코너룸(리버뷰)

만족도 5점만점 5.0

위치는 한시장 도보가능 1km이내(약10분)

27층으로 배정되어 객실들어가서 리버, 시내뷰보는데 진짜 천국에온 느낌!

룸컨디션은 5점만점에 4.8점

발코니가 있어 사진찍기좋고 오랫동안 미지근한 바람 맞으며 뷰감상 좋음.

객실 캐리어 28인치 2개 열어놔도 좁지않고 괜춘.

세면대는 입구쪽, 샤워실, 변기 쪽 분리되어 있음,

샤워실공간은 딱 샤워만 가능!

침실쪽 유리로 오픈되어있어서 샤워실내 블라인드 내려서 사용함.

꼭대기층 sky36클럽도 있어서 밤에들어와서 씻고,

맥주한잔하며 간단히 분위기 즐기기 좋음. 뷰는 덤입니다. 한번은 가볼만함!

(5년전과 비교해서 테이블이 많이줄었고 사이드 쇼파부스, 중앙에 bar를 만들어놈.

16일 한국인 1명도 없었고, 외쿡인 1~2명 나머지 현지인)

다낭 다시가면 무조건 노보텔 또 잡을 예정.

2. 알레그로 호이안 2박 (스위트)

만족도 4.0(위험한 도보이동으로인해 만족도 낮게 측정)

위치는 올드타운 북서쪽 도보 7분정도

외곽이라 앞에 인적드물었고, 뷰는 객실에서 내려다보는 수영장이 전부. 이쁨.

정면으로는 도로,도랑 건너 그냥 현지 주택이나 건물..

안쪽으로는 그냥 주택이나 공사중인 공사장.

룸컨디션 4.7 (샤워기 고정걸이 고장으로 드라이버 달라고해서 직접 고정함)

지은지 몇년안된듯한 관리잘된 호텔,

리셉션 웰컴차줬고 앉아서 편안하게 체크인진행.

약도보여주며 호텔위치 올드타운 가능방법 야시장위치

그리고 맛집 여러곳 추천해줌.

안쪽 객실로 가는 복도 엘ㅂㅔ는 5성급이상의 깔끔하고 고급스런 느낌의 인테리어.

수영장은 작은편인데 오랜만에 수영하는 저질체력으로 끝까지 완주하기 힘들었음.

바로 앞, 옆으로 bar나 레스토랑 있어서 주문해서 마시고 먹기 좋음.

옆에 공사중이라 시끄러운것 있음.

외곽이다보니 올드타운 이동시 도보로 했는데

보도블록 위 오토바이들때문에 이동이 상당히 불편함.

애들있음 비추수준임(그랩은 이용안해서 그랩이용시 추천)

호이안 금은방(환전)까지 거리가 10분이상 멀게 느껴짐.

(지나가다본 라시에스타 호텔도 비슷한 경우라고 봄)

올타나 야시장 관광시 중간중간 호텔에서 휴식이 어렵다고 느낌.

바로옆 공사장소음, 이동하는것외에 모두 만족함.

3. 신라모노그램 2박 (디럭스 오션뷰)

만족도 4.5

친절도, 객실 컨디션, 수영장, 앞 해변 다좋음.

첫 느낌은 제주도 앞바다 리조트 느낌이었는데,

1박 후 만족도 바뀜! 야간 및 수영장 내려가서 보는 분위기 굿!

조식은 먹어본곳중 최고였음.

동남아음식 취향이 아니라서 한식 소불고기 게살스프

맛도 좋고, 서비스 좋음 (이용객이 거의없어 주문 조리방식)

옆에 공사현장 있어서 소음이 간혹있었고, 위치가 다낭 호이안 해변중간쯤인데 호이안이 더 가까움.

알레그로호이안에서 차로 약 20분, 다낭시내쪽 20분정도 소요.

롯데마트에서 그랩으로 약 만원(20만동)

오행산은 그나마가까움.

이동중 하얏트리젠시가 보였는데 여기까지 주변에 뭔가없어보임..

위치 빼고는 모두 만족하지만 다음엔 이용안할꺼같음.

4. 빈펄콘도텔 1박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리버뷰 17층

만족도 3.0

위치는 한시장 강건너라고 보시면되고

용다리, 선짜야시장, 한시장, k마트 본점 도보 10~15분으로 좋음.

노보텔에서 보는뷰 반대도 보고싶어서 예약했으나

회전다리 뒤편까지만 보이고 노보텔 안보임.

용다리 뷰도 전체 안보임,

중간에 공사중인 빌딩?이 있어서 목부분 가리고 머리 몸통 꼬리보임ㅎ

객실 컨디션음 좋음.

거실 주방 있고 침실따로있음 침대에서 밖에 뷰감상가능해서 좋으나 야간에는 유리창굴곡으로 인해 만족도 덜했음.

거실 발코니있어서 뷰 감상가능.

노보텔 뷰보다 별로였음.

거실에 있는데 옆 객실 소리다 다들렸음.

방음 별로...

조식은 종류많고, 한식도있음.

김치 육개장 만두 맛좋았음.

다만 벳남사람들 바글바글해서 분위기는 덜함.

뷰좋은자리 났길래 가서 접시 2개올려놓고 음식 더 가지러간 사이 바로옆 벳남 남자 2명이 맡아놓은 테이블에서 먹고있음. 내자리라고하니 갈 생각도안하고 배째라고 먹고있음.

열받는데 어이없다고 크게 웃고 그냥 딴데갔음.

(20대초반 3명인데 한주먹이면 떨어져나갈꺼 같은 양xx들이었음)

자리뺏을라고 작정을 했나봄.

노보텔과 달리 벳남사람들 많아서 별로였음.

비추.

5. 아보라 호텔 (야간출발이라 잠시 머물곳)

만족도 다른곳추천.

브릴리언트 호텔 옆쪽에 위치.

한시장이랑 가까움.

아주작음. 캐리어 펼치기 힘들정도.

입구에서 올라가는 계단 높아서 들고가기 힘들었음.

로비 엘베 복도 에어컨 미가동..

다낭대성당 뷰가 일부보이나 안본만 못함..

리버뷰는 추가금내라고해서 그냥 사용.

작은 호텔이지만 직원분들 친절도 좋았음.

싼맛이지만 완전 비추..

간단하게 쓰려했는데 두서없이 너무 길게썼네요.ㅎ

추가로 다음 방문시

노보텔, 미케비치쪽 숙소 잡을꺼고

호이안은 도보이용 안전한곳 잡을꺼 같네요.

개인적으로 느낀걸 썼으니 태클은 삼가해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