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후 느낀점(원래 이렇게 별로인지, 아니면)4
- 등록일 2022-12-12 16:18
- 조회수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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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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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육탕_사발면
제주도 사람들이 가는 토속음식점에 가셔 음식을 드셔야 하는데
여행사에서 관광버스 대절해서 바가지 씌우려고 데려가는 외진곳에 있는 상업화된 음식점을 가시지 않았나 싶네요. 그런곳은 전부 비싸고 맛없습니다. 저는 제주 여행이 비싸고 별로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찾아보면 저렴하고 깨끗한 숙소도 많이 있고요. 제주에서도 젤 비싼 중문단지에 가장 비싼 신라롯데호텔예약하려고 하시면서 1인당 GDP 1/3도 안되는 동남아 특급리조트에 비해 비싸다 이게 뭐냐고 하시면 좀 어리둥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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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은 정말 제주 아니면 없을 그런 곳이 많기는 한데,
역시 이동과 주차, 시간(대기)이 문제죠.
문제는 관광직가 요금이 너무 비싸서 이돈씨를 외치게 되죠.
면세점이랑 모국어가 통하는 가까운 외국 다녀오는 마음으로 오갑니다.
제주에서 가장 실망한 건 해장국이었습니다.
금액은 대충 가성비는 떨어진다 알고 간지라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뭔가 아쉬움이 많네요. 다음엔 맛집은 찾아 다니지 않으려구요.
해안도로 드라이브와 그 도로가에 있는 가게들을 그냥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만난 그게 좋았던듯 합니다. 말씀대로 가까운 외국 다녀온다 생각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