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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10,7살)입니다
16년도에 첫째3살때 세부 다녀온 이후
결혼 10주년 기념해서 괌으로 가기로 했어요
계획에 없던 해외여행이라 급하게
3일전부터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항공비용이 엄청 비싸네요;;
오전9시출발 / 오후8시 귀국 스케쥴로
진에어 인당 약70만원이네요 ;;
총 약 280만원
처음엔 3박4일 하려다가 비행기값이
넘 비싸서 이왕 가는거 4박5일하고 오려고 합니다
애들이 물놀이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괌PIC에 가기로 했는데 골드카드???
검색 몇일 해보고 후기좀 봤는데
퀄도 떨어지고 줄도 오래서서 먹고
사육당하는 느낌도 들것 같고...
성수기되면서 많이 엉망이라고..(케바케후기)
가격대비 만족도가 많이 떨어질것 같더라구요
애들이 입도 짧은편이라 잘 먹는편이 아니라서
하루 3끼 의무적으로 먹어야될까봐
필요할까 싶기도하고..
이동 없이 편하게 먹을수 있다는 장점?
정리해보면...
1.항공+슈페리어플러스+골드카드 460만원
2.항공+로얄클럽(조식포함) 450만원
3.항공+슈페리어플러스 420만원
2,3번은 공홈에서 숙박예약하면
소소한 혜택이 있는데 그중 공항픽드랍,
마지막날 오후 2시까지 레이트체크아웃
(물놀이후 천천히 체크아웃후 공항)
렌트해서 관광이나 쇼핑은
딱히 별로 생각이 없습니다.
아주 만족할만한 볼거리나 쇼핑할게 있다면
하겠지만 찾아본봐로는 야시장 가는거 말고는
딱히 땡기는게 없더라구요
3박4일 하려다가 여기저기서 3박은 짧다고..
4박하기로했는데 3박부터 좀 질릴것같기도하고...
이런저런 별별 생각이 많이 드네요
처음가는 괌이라 가볍게 가고싶은데
생각보다 비싸서 가볍게 가질 못하겠어서
최대한 실망안하고 오고싶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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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5일 (괌 새벽2시 출발 귀국)
으로 결정했습니다.
항공료가 4인기준 60만원 저렴하네요
숙박도 3박으로 로얄클럽룸(조식 및 스낵바 이용)
공홈 3박예약 서비스로 마지막날 2시에 레이트 체크아웃후
렌트해서 반나절 돌아다니다가 12시에 공항에서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날 뭐할지만 정하면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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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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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랑 둘이 두짓타니 다녀왔는데요 임신중이라 호텔에서 수영하고 바다에서 스노쿨링하고 주변 현지인들 마트다녔는데 잘다녀왔습니다
저도 지겨울줄 알았는데 수영좋아해서 잘놀다왔네요
다만 환율도 비싸고 물가도 비싼데 한국인들이 80퍼센트라 제주도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