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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 번째로 환율이 매우 안 좋네요.
작년 12월달 수준이네요. 1400원대보다는 낫기야 하지만.
그리고 황금연휴 전후로 다녀오는건데도 불구하고 뱅기값이 저렴하지가 않네요. (황금연휴 시작 며칠전, 끝나고 며칠후 이렇게 8~9일 정도 여행 예정)
대략적으로 뱅기값이 1.5배 에서 2배 정도는 더 비싼거 같네요.
필리핀 세부도 30만원 전후. 베트남도 40만원 전후이네요. 세부는 원래 20만원 초반대로 형성이 되었다가 지금은 30만원대이고 베트남은 코로나 이전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더군요. 코로나 이전에는 베트남항공 동일 노선에 25만원선에서 이용이 가능했는데..
리조트나 기타 여러가지는 베트남이 저렴하지만 날씨가 초죽음이네요. 필리핀에 비해서.
예전에 3월 중순경인가 베트남 푸꾸억 갔는데도 엄청 더워서 고생했는데 5월말이면 최절정이 아닌가 싶네요.
결론은 어딜 가나 저렴하지도 않고 날씨도 애매하네요.
그리고 항공권 팁은 스카이스캐너로 간단하게 가격비교 하고 그 다음 인터파크/옥션 등 검색하시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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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리조트는 푸꾸억 리조트가 좋았고 가격대도 매우 저렴합니다. 10만원 전후로 괜찮은 리조트 숙박이 가능하고 대신 교통비라든지 음식값은 조금은 비싸고 여행하기도 조금 불편하지만 나트랑보다는 바다 및 리조트만 본다면 푸꾸억이 조금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세부는 전반적으로 다 올랐고 치안이나 이런것도 불안하기 때문에 동남아 여행시 필리핀은 좀 더 여행을 많이 한 사람이 가면 좋을 듯 싶습니다.
푸꾸억 리조트 10만원 초반대랑 세부 20만원 중반대랑 거의 비슷한 숙박시설을 보여준다고 보심 됩니다. 그리고 세부는 아이랑 갈때에 아이는 조식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건 별도로 구매해야 해서 가격이 더 올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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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월 해외 항공권 구입하면서 싸길 바라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