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날 출발해서 어제 19일에 돌아왔습니다.
김포 ~ 하네다 ~ 김포 였구요
항공사는 ANA 이용했습니다. 금액은 359천원이였습니다.
이전에 아시아나를 이용했었는데, 아시아나보다 비행기도 훨씬 크고 공간도 다리를 뻗을 정도로 넓고 쾌적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시아나 이용했을 땐 위탁이 1개 뿐이였는데, ANA는 올 1월부터인가 바껴서 2개까지 되더라구요. ㅎㅎ
덕분에 이것저것 많이 사가지고 왔네요... 냄비라던가 냄비라던가...
일본의 날씨는 정말 죽음이더군요... 더운 건 그렇게 안더운 것 같은데 습도가...........T^T
왜 자판기가 많은 줄 이해가 가는 날씨였습니다. 지난 번엔 겨울과 봄에 가서 이해가 안갔었는데.........
이번에 데이터는 현지 선불 심을 사용했습니다. 이전에 포켓와이파이, 통신사로밍 사용해봤는데... 선불심도 한번 써보자.. 해서..ㅎㅎ
아마존에서 소넷 심 구입해서 호텔로 보내고 호텔가서 수령했습니다.
근데...! 심카드를 빼는 바늘 같은 걸 안가져온 겁니다..-_ㅠ 일단 아키바 쪽을 돌아다니면서 있나 확인해봤는데.. 없더군요..
그것만은 따로 안나온다고...T^T
그래서 스테이플러 심으로 해결했습니다...ㅋㅋㅋ
설명서에 친절히 한글도 있더군요.. 설명서대로 APN 추가하고 심 활성화하니 LTE 뜨면서 잘되더군요.
근데 이상한 것은 속도제한이 걸린 건지 이상하게 속도가 안나오네요...(속도제한 없는 심인데..)
보내는 건 빠른데 받는 게 쫌... 3G수준..이였던 것 같아요.
폰이 S6 엣지인데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것인지도... 아무튼
2G짜리 구매했는데 1G도 안쓰고 왔네요.. 한 800MB 썼나....
아직 여행 정리가 덜되어서 일단 이정도로 글을 마칩니다.
치바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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