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서울 남정네입니다. 요즘 멘탈정비 중이지만 나름 힘들었던 한 해인지라
8월 29일부터 휴가인지라.. 저렴하게 휴가도 보낼 겸
부산을 처음가보려고 합니다.
고속버스가 제 타입인것 같아 일반으로 동서울에서 타서 해운대 터미널이나 고터에서 타서 부산종합터미널로 가던지
해서 해운대 부근을 돌지 남포동에서 돌지..
우선은 명소와 먹거리 투어가 목적이고 궁극적인 목적은 제 근심걱정을 털어버릴 여행이 가장 주안점이네요.
숙박도 저 혼자이고 남자이기에 그냥 편안하게 잠만 자면 될 것 같아서 게스트 하우스를 알아보려 하는데
부산역 부근이 저렴하다고 들었고, 미리 게하도 예약을 해야할지 아직 감이 안잡히네요.
가게되면 29일 30일 주말보다는 31일 ~ 9월 1,2,3 때인 평일에 가는게 가격면 등의 실용적일거 같더라구요.
케리어는 없기에 그냥 일반 백팩 하나에 옷가지와 세면도구 정도, 충전기 정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없고 체크카드와 교통카드 이렇게요.
저처럼 처음 가는데 있어서 나름 힐링차원의 부산 첫 여행이라고 할 때
여러분이라면 최적의 추천할만한 것들의 고견을 좀 구해보고 싶어요^^
Q1. 어느 터미널역으로 가서 어떤 루트로 다니는 것이 좋을지(먹거리,볼거리,숙박연계,적정비용)
Q2. 백팩 하나로도 충분할 지
Q3. 고속버스 왕복권이나 게하 등은 미리 에약하는것이 좋은지
우선 이 정도가 궁금하네요. 가감없이 아까지 마시고 많이 많이 알려주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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