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로 정확히 1년차된 27살 직장인입니다. 여행은 항상 혼자다니는데요.
이렇게 길게 휴가내는게 쉽지않네요. 대학교때는 그렇게 시간많더니..
올해 4월엔 일본 5월엔 대만 다녀왔습니다.
대학생 때 2달간 유럽여행(영국, 프랑스, 벨기에,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스위스, 이태리, 스페인, 포르투갈) 다녀왔구요.
입사 전엔 터키 2주 여행다녀왔었습니다.
이번에 최대 9박10일(휴가 3일 쓸경우) 9월20일~29일까지 여유가 생길거같아서요. 교대근무인지라 3일 휴가내면 딱이더라구요.
맘먹고 유럽을 가느냐 아니면 7일정도해서 동남아를 처음으로 가보느냐 고민중입니다.
물론 맘같아서는 유럽을 가고싶은데... 하필 극 성수기네요 ㅠㅠ 표가 없습니다. 유럽가는표 대략 150만원대도 많이하고...
가보고 싶은 나라는..
1. 크로아티아 <- 9박10일 길까요? 일단 뱅기표가 있으려나 ㄷㄷㄷ<br />
2. 발트3국 <- 동생이 추천하더라구요<br />
3. 독일 <- 옥토버페스트... 2년전 여행할 때 기간이였는데 못갔었습니다. 근데 이것도 표가 있으려나.. 숙박 구하기도 힘들더라구요<br />
4. 그 외 좋았던 유럽 나라중에 1~2곳( 스위스 스페인 좋았는데 ... 대부분 주요관광지는 돌아서요..)
5. 남미?????
아니면 그 밖에 라오스? 캄보디아? 같은 나라도 있겠죠?
직장인인데... 돈보다 시간인지라 유럽 갈수있을 때 다녀오는게 좋을지.. 추천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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