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 주말끼는 일정입니다.
파타야는 시간 최대한 많이 뺏지않는 업체로 픽업서비스 해주는데로 가려고 하고요..
아직 업체도 하나도 안알아봣고 고민중이지만요. 페러글라이딩 타고싶다는분이 계셔서,
파타야는 스노쿨링(어차피 필리핀이 더멋지다던데 갔다왔거든요 체력도 뺏기고 시간도뺏기고)은 제끼고 페러글라이딩 및 수상레포츠만
즐기로 파타야는 가고자 하는데 괜찮을까요? 새벽 6시에 출발해도 오후 2시는되야 호텔로 복귀가능할텐데
호텔 조식도 날리면서 가고싶지는않고 .. 아암... 파타야도 가고싶진않은데,,
아직은 일정이 10일정도남아서 그냥 대충대충 아직 고민중입니다만.
짜뚜작 시장 vs 수산시장은 짜뚜작이 좀더 체력이나 자유도나 볼거리나 그런게 있을거같아 주말 짜뚜작으로가기로했고,
왕궁투어는 저는 수원화성이나 전주 풍남문만봐도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또 다른괜찮은건 무지막지하게 지은 중국이나 엄청난 건축물이나 빌딩이나
뭐 아기자기하게 잘지은 벽돌집이라던가 이런건 좋아도
또, 테마파크처럼 꾸민곳이나 좀 오래된 진짜맛안나고 가짜맛나는 도금붙여놓고 쁠라스틱 조각에 페인트벗겨지는 그런맛 날거같아서요 태국왕궁은,
싱가포르 갔었을때도 그랬고 테마파크 같은 곳가면 흥미도못느끼고 가이드 끌이고다니는것도 안좋아해서, 그냥 위키나 책한권 읽어서 설명해줄사람 설명하면 되는거고.. 그래서 왕궁투어는 안가려고 하구요, 따로 시간나면 그냥 눈으로 구경하듯 돌아다닐거같긴한데 거리도 45분 50분정도 되보이는거같아서 카오산로드 간다면 그냥 가는겸 쓱 멀리서 보기만할까 생각중입니다.
밧딧불(수산시장)투어 vs 짜뚜작 은 짜뚜작으로 하기로 생각하고있고
지금고민중인건
시로코, 반얀트리, 더문? 같은 루프탑바에서 그냥 한잔홀짝이면서 야경구경하기, vs 그랜드펄같은 뭐시기 배 타는거 타면서 야경구경하면서 부패밥먹기
인데요. 첫날에 배타기하고 마지막날쯔음에 루프탑바가는것도 고려중인데요, 아마 둘다할거같긴한데 =_=;;; 으음.. 낭비가 아닐까요??
루프탑바는 가도, 그랜드펄같은건 가지말까 생각중이긴한데요, 부모님은 좋아하실거 같기도한데, 이게 부패니까 밥은 밥대로 애매하고
그냥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면서 먹어 재끼거나 호텔주변에서 가볍게 먹고 여유롭게 호텔에서 쉬면서 시간보내는게 더 낫지않을까 싶어서요.
그랜드펄 타로가는 거리도 멀고 러시아워 피할려면 대중교통을쓰거나 4시쯤에 가서 그주변에서 시간때워야하는데 그건 괜찮다해도
돌아오는 시간도 멀고, 근데 이게 또
분위기 좋고, 볼거리도 많아서 안하면 후회되는 그런 행사가 되지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수산시장 투어보다야 돈 더주고라도 밥배? 타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은 들어서요.
요약 루프탑바 vs 밥주는배 그랜드펄 원더풀펄? 이런거 타기
둘다 하느냐, 하나만하느냐 혹시 경험자분 계시면 여쭤보고싶습니다.
또 디너크루즈 영락없이 사람많아서 밥배 안에서만 먹어야할때는 이건영락없이 망하는각이고요.
고민고민입니당.. 주말에 디너크루즈 탄다면탈거같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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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더 투자하셔서 페닌슐라 디너 뷔페 드시고 시로코로 넘어가시면서 야시장 및 차이나 타운 구경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아니면 아시아티크 쪽에 저녁 시간 보내시고 이동하셔도 좋을 듯..
방콕은 어딜 가는게 중요한 것 보다 누구와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같은 장소라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