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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렌트카 완전정복 시리즈1.
제주도렌트카 관련 스타트업에서 사업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로만 쓰기엔 너무 아까운 정보라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가장 궁금해 하는 순서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렌트카 회사
보유대수 기준(2016.1월 등록기준) TOP10 회사들입니다. 1000대 이상의 렌트가 업체가 4개, 500대 이상이 2개 400대 이상이 5개 그외가 80여개나 됩니다. 그래서 경쟁도 치열하고 선택하기도 다소 난해하죠
2. 자기차량손해 면책제도
일반적으로 렌트카 자차보험이라고 하는 제도입니다. 국내에서는 제주에만 있어서 처음 렌트를 하시는 분들이 어려워 하는 제도입니다.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면 내가 대여한 차량이 사고가 났을 경우 대인(타인 가해)과 대물(타 차량 파손)은 렌트카 기본보험(책임보험)에서 커버가 되지만 내가 사고낸 대여한 렌트카가 손상되었을 경우엔 모두 대여자 책임인것이죠. 내가 대여한 차량의 손해를 모두 게런티해주는 것이 차량손해면책제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일반자차],[완전자차]로 구분되어 지며
[일반자차]의 경우 차량 손해는 일정한도(면책금 한도, EX) 모닝 300만원)내에서 커버되지만 차량손해로 인한 휴차보상(수리중 대여를 못해 렌트카 업체가 손해보는 영업손실, 통상 대여료의 50%)은 커버되지 않습니다. [완전자차]는 차량손해와 휴차보상비가 모두 포함된 풀커버 상품입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것은 1) 면책금 한도 2) 사고보상범위(일부 업체는 차대차만 보상하는 경우가 있음)를 신중하게 살펴보야야 하며 대여사업자별로 보험의 적용범위가 다소 상이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1. 보험가입안함/일반자차/완전자차의 평균 빈도는 21% : 26% : 53% 정도 된다고 합니다.(http://www.ajunews.com/view/20160419132149668 )
3. 반납대여 방식
대부분의 대형 렌트카 사업자들과 일부 렌트카 업체는 공항 앞에 위치한 렌트카 업체에서 차량 인수/반납을 진행합니다. 제주공항 5번게이트앞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해당업체로 이동후 대여/반납을 진행합니다. 그외 나머지 80개업체는 제주공항 5번게이트 건너편 [렌트카 하우스]에서 대여 반납을 진행합니다. 셔틀로 이동하지 않아 더욱 편리하죠. 다만 올 7월이후 [렌트카하우스]는 제주공항 교통트래픽 분산의 이유로 점차 활용을 줄인다고 합니다.
예약시 배/반차가 어디서 이루어 지는지 꼭 확인하도록 해야 합니다.
4. 차량상태
대부분의 렌트카 사업자의 차량은 운행에 문제가 없으며 외관에 심각한 파손부위는 없습니다. 다만 업체의 관리소흘 혹은 불가피한 상황(주말 풀부킹 상태에서 스크레치된 사고가 전 대여자에게서 발생한 경우)으로 가끔 애매한 상황이 있을순 있습니다.
1) 상태 좋은 차량을 대여하는 방법 - 소셜 혹은 여행사 예약을 피하세요
* 자신의 이름을 걸로 판매하는 업체는 대부분 관리상태가 좋습니다. 다만 위탁판매 현태의 차량은 아무래도 관리가 소흘 할 확륙이 높습니다.
2) 가급적 최신 차량을 대여하세요
YF소나타, K5 이런 차량은 출시된지 3년이 넘은 차량들입니다. LF소나타, 올뉴K5 이런 최신 차량을 대여하세요
실제 신/구형의 가격차이는 얼마 나지 않습니다.
5. 가격비교
꼼꼼하게 따지고 비교하시면 반값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차량상태(유선 전화 확인) 2) 보험(면책금, 휴차보상료, 차대차 보상유무) 3) 추가사용 시 시간요금
요 3가지만 잘 비교하시면 제주도내 렌트 아주 쉬워집니다.^^
좀 더 디테일한 부분은 버전 2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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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이랑 다른게 렌트료도 싸고 슈퍼자차 들면 면책금이 없어서 부담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