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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정을 짜보았는데, 일정 내용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첫 삿포로 여행이라 기대&두근두근 중입니다.
2명이서 출발하구요. 8월 15~ 19일 4박 5일 일정입니다.
출국은 1시에 귀국은 3시 비행기 입니다.
아직 세부적인 일정을 못 짜서 조언 부탁드려요.
1일차
- 출국
- 도착해서 호텔->오도리공원 비어 축제 (8.15가 마지막 날이더라구요)
- 삿포로 시내구경 (다음날 오타루&사코탄을 가야해서 한 10시정도까지만 놀까 합니다. 숙소 근처에서 가볼만한 곳이 있을까요?)
- 호텔 (크로스 호텔)
2일차
- 렌트카 이용해서 다녀올려고 합니다.
일단 버젯렌트카를 2일차부터 ~ 4일차까지 렌트 신청 해둔 상태입니다.
- 삿포로->오타루 도착
- 오타루에서 주차 후 오르골, 운하, 유리공예정도 보고 점심 이후에 사코탄으로 출발
- 사코탄 도착하여 구경
- 욕심내서 사코탄 온천도 하고싶은데 시간적 여유가 될지 모르겠네요.. 삿포로 도착을 저녁8시정도 목표로 했을때 가능할까요?
3일차
- 렌터카로 비에이로 출발
- 비에이 도착하여 아래와 같은 곳들 구경
청의호수
사계채의언덕
흰수염폭포
패치워크로드
- 후라노 출발&도착
- 후라노에서 숙박 (후라노 호텔)
4일차
- 후라노 구경
팜토미타
닝구르테라스
히노데라벤더원
치즈공방
- 삿포로 도착 & 렌터카 반납
- 삿포로 시내 (아직 정확하게 잡은건 없습니다 )
5일차
5일차는 15시 비행기라서 삿포로 시내살짝 보고, 공항가서 놀 것 같아요
- 삿포로 시내구경
- 13:00 공항도착
- 귀국
이번에는 대략 비에이, 후라노가 메인이 될꺼같구요.
2일차에 원래 오타루 구경만 할려다가, 카페글보다보니, 사코탄을 알게되었는데 오타루를 포기하더라도 사코탄을 가고싶어졌네요 ^^
그리고 렌트카 고민을 하다가 (16일이 일본의 연휴여서...그날 렌트카가 비싸더라구요 ㅠㅠ)
16-18일 3일 빌리기로 했는데, 일단 버젯렌트카 입니다.
삿포로 북쪽역에서 빌리는걸로 했는데, 위에 삿포로-오타루-사코탄 / 삿포로-비에이-후라노 일정에서 HEP가 더 이득일까요?
카페같은 곳에서 질문드려서 삿포로-비에이는 3320엔 이라고 받았는데, 전체적으로 빌리는게 나은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대략의 일정은 이렇게 잡고 있는데
그 외 저 일정에서 추천 해주시거나, 수정해야 될 곳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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