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페낭에서 거주 중입니다.
말레이항공 저렴한게 떠서 가족들 데리고 가까운 이웃나라 태국 푸켓에 다녀왔습니다.
여행 예정이신 회원들을 위해
모바일이라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장소 : 빠통비치 - Rayaburi hotel (모텔 수준입니다)
1. 우기라 비수기임에도 한국 휴가철과 맞물려 한국 사람 넘쳐납니다. 푸켓은 11월~2월이 성수기며 해양 액티비티하기 좋습니다.
2. 동물쇼는 재미 없고 불쌍합니다. 특히 코끼리 트래킹, 원숭이쇼.. 애들이 나가자고 합니다. 원숭이는 학대 느낌이.. 코끼리는 다리를 절뚝이면서도 쉼없이 태워나르네요.
3. 공항에서 빠통 숙소까지 800바트. 그랩 SUV 차량 기준이며 택시는 1200바트정도 합니다.
4. 하루의 피로는 숙소 근처 마사지샵에서 발마사지로 푸세요. 1시간에 200바트정도 (7,000원가량)
5. 씨푸드는 한국과 차이가 없고 페낭에 비하면 많이 비쌉니다. 한국에서 드시고 정실론등에서 태국 현지 음식 위주로 드시면 저렴합니다
6. 어디고간에 호객행위가 넘칩니다. 특히 해변가 식당들.. 끈질깁니다. 전 너무 싫어해서 저녁에 해변가는 가지도 않았습니다.
7. 툭툭택시는 빠통내에서는 200바트 통일입니다.
8. 개인적으로 가족들 특히 어린이들과 부모님 모시고 갈 휴양지는 아닌듯 합니다. 화려한 밤문화에 걷는 일이 많아 쉽게 피로해집니다.
보라카이가 훨씬 좋다고 느꼈던 여행이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인지 아쉬움이 많은 여행이였습니다.
휴일 마무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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