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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갈 예정입니다.
하와이는 처음이구요.
둘 다 그냥 가서 푹 쉬자고 생각해서 다른 섬은 안갈 계획입니다.
오아후 섬에서만 7박을 할 예정입니다.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리조트 & 스파
모아나 서프라이더, 웨스틴 리조트 & 스파
이렇게 둘중에서 고민 중입니다.
섬 옮기며 돌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저희는 그냥 한곳에서 휴양 및 요양을 하고 싶어서요..ㅎㅎ
모아나 서프라이더는 추천을 받았습니다.
하와이에서 제일 역사 깊은 최고의 호텔이기도 하고 외관만 봐도 엄청 웅장 하더라구요.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솔직히 지금 신혼여행 아니고서야 저곳에서 지내기 어려울 것 같아서 후보에 올렸습니다.
워낙 유명한 호텔이라 한번쯤은 지내보고 싶더라구요..
명성이나 위치로 보자면 와이키키에서 최고인 것 같은데 호텔이 워낙 오래되서 그런지
가격대비 룸 컨디션이 그냥 그래 보이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다이아몬드 윙 바다전망을 생각 중이구요. 타워잉이 가장 최근에 지어져 좋다고는 하는데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는 최근에 리노베이션을 해서 가격대비 룸 컨디션이 매우 괜찮아 보여서 후보에 올렸습니다.
오션프론트뷰로 봤는데 모아나가 바로 앞이 와이키키인 반면에 하얏트는 도로 하나를 건너야 하긴 하지만..
그 도로 하나 차이는 별 차이도 없다고 후기에서 많이 얘기 하더라구요. 위치는 나쁘지 않아 보였어요.
혹시 위 두 군데 호텔에서 지내본 분들 계시거나 하와이 다녀오신분들 계시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여행사 끼지 않고 직접 항공권 호텔 예약하려니 검색하다 지치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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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오하우는 그냥 다른 섬 가기위해 잠깐 거쳐가며 쇼핑하는 곳이라 생각하는 곳인데...
하야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