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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 푸미폰 태국 국왕, 상태 불안정…인공호흡기 부착6

mingalaba
등록일 2016-10-10 11:15
조회수 670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세계 최장수 즉위 기록을 보유한 푸미폰 아둔야뎃(88) 태국 국왕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현지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태국 왕실 사무국은 전날 밤 성명을 통해 의료진이 혈액투석 및 과도하게 분비되는 척수액을 빼내기 위한 삽관 교체후 푸미폰 국왕의 건강상태가 불안정해졌다고 밝혔다.

혈압이 간헐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자 의료진은 인공호흡기를 부착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10/0200000000AKR20161010043900076.HTML?input=1195m

태국도 사실상 준왕정국가아닌가요?

당분간 뒤숭숭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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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

헐....곧 가는데...
태국은 왕이 절대적이라서 분위기도 안좋을 듯..ㅠ

2016-10-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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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mingalaba

몇개월정도는 애도기간이라 관광지나 유흥업소도 많이 문닫을수 있다고 하네요.

2016-10-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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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

머피의 법칙은 절 피해가질 않는군요 ㅠ
하...계획..

2016-10-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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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세라토닌

내년 3월에 단체 예약해 놨는데..설마.. 그때까지 영향이 있을지 없겠죠. ;;

2016-10-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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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태국은 왕이 절대적이죠 그럴수 있습니다 위에분 이야기 처럼~

2016-10-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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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에터

왕실에 대한 존경심이 대단해서, 잘 모르고 왕의 사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저게 왕 사진인가?' 이러는 게 현지인 눈에 발각되면 경찰 출동해서 억류됐다가 반성문 쓰고 추방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정도입니다. 예전에 어떤 서양사람은 비행기에서 공주 옆에 앉아서 태국 오던 도중 말다툼했는데 착륙하자마자 바로 잡혀감 ㅋㅋㅋ 그 사람은 이례적으로 추방도 안하고 잡아둔다고 해서 논란 있었는데 그양반은 이제 풀려났으려나.

2016-10-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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