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많이 다녀보신분들 발리는 어떠셨는지?29
- 승부사
- 등록일 2017-01-16 11:45
- 조회수 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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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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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다 좋은데 택시 양아치들 때문에 너무 고생해요. 시내쪽은 그래도 상관없는데.. 오토바이 못타시는 저같은 분은 시골쪽으로 나오면 고생하십니다. 오늘 이리 저리 다니면서 우버 불러봤는데 6번 온다고해놓고 안오고 캔슬 맞고.. 2시간 만에 잡아서 집에옴.. 스미냑에서 우붓으로 넘어올때~ 택시비 90,000루피(8,100원) 정도 줬는데~ 우붓에서 우붓 2키로 이동하는데 우버 추가요금 붙어서 10만 루피 넘어가는것도 매일 봅니다. 언놈은 한군데서 꼼짝도 안하고 계속 콜받으면서 오지는 않고.. 콜수만 늘이는건지 버티는 우버양아치도 있음.. 갈수록 물가도 많이 오르고 요즘 어디가나 발리 가게가 텅텅 비어서 눈에 불을 켜고 호객행위하는데 엄청 피곤해요. 이렇게 약아빠지고 등쳐먹을려고 하는건 필리핀이나 태국은 발뒤꿈치도 못따라가요.. 발리가 최고임... 단 그것만 빼면 다 좋아요~ 살것도 많고.. 오늘 전형적인 관광지 몽키포레스트 다녀왔는데 제머리털나고 원숭이가 그렇게 저한테 많이 올라타고 만진적은 처음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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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드 개객기들.. 발리에서는 우버가 좋습니다.
일방통행이 많은 발리 길 특성상. 블루버드는 정식 도로로만 다니니 돌아돌아서 비싸게 나옵니다.
우버는 대기는 기본. 짐도 들어주고 콜. 예약. 가능. 호칭은 sir 아니면 boss. 완전 친절하고.
특히 일방통행길은 골목길로 요리 조리 피해 돌아가면서 블루버드보다 항상 싸게 가더군요.
똑같은 거리당 요금인데 현지인만 다니는 지름길로 가서 블루버드 절반 가격에 훨씬 빨리 간적도 있고.
블루버드 몇번 타보고 이놈들은 합법적으로 사기 친다는걸 알았습니다. ㅋㅋ
우버기사들에게 블루버드 물어보면 택시 마피아라고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