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서유럽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영국
갔다가 왔어요
패키지라서 현지 문화를 천천히 보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그래도 즐겁고 좋았어요
남들은 다 스위스 극찬하던데 전 프랑스가 좋더라구요
프랑스갔을때 약국화장품 여기 구경하는 것도
에펠탑도 파리야경도 가장 기억에 남아요
스위스는 융프라우...
그냥 그랬어요.ㅡ
아무튼 이런데.... 여행을 갔다오니 절 기다리는 현실은
ㅡㅡ 좀힘드네요. 자꾸 제가 일에 다시 미쳐서
무언갈 추진해주길 바라는 주변시선도 부담스럽고
아직 젊으니 이거이거해라 자기가 키워주네 마네
하는 선뱌도 별로 고맙지도 않고...제가 머리가 굵어졌나봐요. 혼자 클수있다는 생각만 들고 누가 이래라저래라 하는 자체가 싫어요.
작년에 들었으면 반가웠을텐데... 간사한게 사람인가봐요..아무튼 여름에 어디로 여행갈까 그 생각을 가끔 해요
... 빨리 이 현실을 새로운 낭만으로 덮어버릴 시간을 기다리는데
어디를 가야할지...
사실 가고싶었던 프랑스를 가서인지 그닥 가고싶은데가 없더라구요
프랑스도 베르사유궁전을 가보려던게 꿈이었는데 이루니까 좋다 이정도..
그래도 세계는 넓으니까 갈곳을 찾고있어요
동유럽은 발달이.덜되었으니 그닥 흥미가 안가긴 해요
동남아
동유럽
일본중국대만홍콩
사이판 괌
어디를 가야 좋을까요. 휴양목적보다
파리야경이나 아름다운 풍경 보는게 즐겁더라구요
리조트도 재밌겠지맘 거긴 같이가는 사람들이 즐거운 거같고.
낯설고 신비로운 데가 어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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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도 좋고 스페인도 좋고 프라하도 좋고 다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