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친구끼리 라오스가려고 하는데 질문드립니다.4
- 등록일 2017-03-29 01:54
- 조회수 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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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구름
다른 나라면 몰라도 라오스는 자유여행 추천합니다. 게다가 비행기표를 싸게 구할 수 있다니.. 인당40만원씩 절약이 되는건데..
패키지 좋은점이 주요 포인트들이 흩어져 있을때, 개인여행자가 일일이 장거리 버스편을 여러번 알아보는 문제가 있는데,.. 라오스는 아주 간단하죠 주요 포인트가 수도인 비엔티엔-방비엔-루앙푸라방 입니다. 각 도시는 너무 작기에 별도 이동에 큰 문제가 없구요.. 비엔티엔은 특별히 볼건 없지만, 그나라의 수도라는 상징성과 그 나라사람들 어찌 사는지 둘러보고,.. 방비엔은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경치좋은 강가에서 튜빙이라고 튜브타고 둥실둥실 내려오는거 좋습니다. 중간에 멈춰서 맥주마시는곳도 있고, 작게 다이빙 하는 곳도 있고,.. 서양 히피같은애들도 엄청 많고,... 거리의 식당은 거의 누워서 밥먹을수 있게 릴렉스 할 수 있는곳.. 루앙푸라방은 사진찍기 좋은 유적지나 예쁜 사원들이 있는곳.. 일주일 정도의 일정이라면, 그 3군데만 알차게 보면 되고,.. 각각의 이동은 버스 타고 가면 간단합니다. 패키지가 전혀 필요없는 곳이 라오스네요.. 그리고 라오스 사람들이 태국사람들 보다 때가 덜묻었다고 할까 순박하고, 베트남/캄보디아 사람들보다 엄청 순합니다.. 물가도 싸서, 각 도시 도착하는곳에 삐끼 따라가지 말고, 관광객들 좀 갈만한 곳 주변에 보면 싸고 깨끗한 게스트하우스(단체로 묶는곳 말고, 싱글룸/더블룸으로 민박하는곳)도 많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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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고 싶은 개인적 패턴을 알아야 더 만족할만한 도움을 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