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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생일인 내년 2월에 맞춰 동남아 여행을 가보려고 스카이스캐너로 찔끔찔끔 알아보고 있는데요.
저나 와이프 모두 휴양지에서 쉬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번에도 역시 동남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ㅋ
(사실.. 자영업 종에 직원이라 유럽을 갈 정도로 길게 휴가 낼 엄두를 못 내요. 길게 쉰다고 하면 짤릴지도 ㅠ.ㅠ)
신혼여행으로는 푸켓 다녀왔고 올 2월에는 후쿠오카 가서 재미나게 즐겼는데요.
석양이 지는게 멋지다는 코타키나발루를 이야기 하길래 몰래 알아봤는데 비행 시간이..... ㅎㄷㄷ 하네요!!
직항은 제주항공이 있던데 금액이 뱅기값으로만 너무 쌔고 그래서 경유를 찍으니 11시간은 기본이네요;;
그래서 대체 장소로 보는 곳이 보라카이 인데 뭔가 쉽게 갈 수 없는 곳이라 생각이 드니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신혼여행 때 코타키나발루로 갈걸 그랬어요.;;
보라카이는 에어아시아가 저렴하게 나오는데 보라카이도 석양과 마사지는 괜춘한 곳이겠죠?
동남아는 휴양과 마사지만 생각하고 가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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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는나의것이여
보라카이는 마사지 정말 빵점입니다 비싸기만하고 ㅠ
대신 바다는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