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2명(한국나이로 7세 5세)과 성인 2명이 3박 4일로 오사카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대략적인 계획은 세워 놨는데, 여행 시간이나 추천코스 같은 것들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첫날 비행기가 13시 45분 비행기라서 오사카 도착하면 15시 30분정도 됩니다.
그래서 요코소 오사카 킷푸 사서 라피토로 난바에 온 다음, 오사카성 옆 오사카비즈니스 파크 역에있는 호텔에 짐을 풀고, 다시 난바+신사이바시 둘러보려고 합니다.
빅카메라 덴덴타운 이런데서 스위치나 PS4 Pro 있으면 사고 먹을거 먹고 돔보리 리버크루즈정도 타고요.
둘째날은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 써서 오전 오사카주택박물관, 점심 텐진버시시장 오후 동물원, 오후~저녁 오사카성 관광, 저녁~밤 우메다 관광 하려고합니다.
셋째날도 주유패스 2일권으로 가이유칸, 레고렌드, 오사카항 근처 하루종일 보고, 저녁에는 우메다나 난바에서 저녁먹고요.
넷째날이 문제인데 호텔이 오사카성 옆이라서 오사카성을 한번 더보던가, 옆에 공원을 보던가 해야하는데 딱히 뭘 할지 생각이 안나네요. 비행기는 16시 40분 비행기라서 오후 2시까지는 관광을 할수 있을것 같은데. 뭐가 좋을까요? 그리고 마지막날에 다시 공항을 가야 하는데, 어떻게 가는게 좋을까요? 마지막날 패스로 뭐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정상 애들이랑 다 둘러볼수 있을까요?, 시간이 모자라거나 남는다거나 여기는 꼭 추가로 가봐야 할곳이라거나 한 곳이 있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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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렴하게 급행전철(같은 선로에 보통도 다니니 주의) 탈만합니다.
첫째날은 난바만 돌아다녀도 시간 다갑니다.신사바이시는 다음기회에...더욱이 애들이 있어서 많이 걷지 못하니깐요..엄청 걸어댕겨야 되요...난바에서 도톤보리, 쇼핑, 식사, 구경만 해도 시간 다갑니다.
세째날은 난바에서 도톤보리 크루즈를 줄서서 타보세요. 2일짜리 주유패스로 공짜인데 기간이 정해져 있으면 못하겠지만...
나머지는 그럭저럭인데요.애들이 힘들면 하나씩 빼면 될거 같군요..
근데, 꼭 교토 청수사는 다녀오세요. 가능하면 은각사등 다른 곳도...
둘째날을 교토로 잡고 하루씩 뒤로 밀리면 될거 같은데요.저희도 그케했는데...두번째 갔을때는 나라, 고베까지 갔다 왓습니다만..
그런데, 이렇게 하면 결정적으로 귀국 비행기시간과 애들이 있어서 무리가 따르기는 하겠지만..고민은 해보셔야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