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니사막이요..5
- 히이이이이이이잉
- 등록일 2017-06-13 12:13
- 조회수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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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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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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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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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bygones
우유니에 가기 위해선 볼리비아로 우선 가야하는데
한국에선 직항이 없어 미국을 경유해서 가야 합니다. 볼리비아에서 다시 우유니가 있는 마을로 비행기 혹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버스로는 9시간 정도 걸려요. 그렇게 마을에 도달하게 되면 우유니 사막 투어를 신청합니다. (보통 2박 3일코스로 많이 한다네요) 지프 차량 한대에 인원을 모아 1/n 로 요금을 나누어 내는 코스로 가고 인원이 다차야 갈수 있으므로 모르는 외국인과 동승할 확률이 높죠 가는 길은 높은지대라 고산병에 시달린다고 해요. 비포장도로 몇시간씩 지프차를 타고 열나고 어지러움에 구토까지.. 우유니는 관광지라고 하기엔 마을도 굉장히 낙후되어 있고 우기때 (12~4월) 가 아니면 메마른 소금밭만 보고 올 확률이 높아서 특히 직항도 없는 한국사람들에겐 그야말로 신이 허락한 타이밍이여야 인터넷에 나오는 그런 멋진 장관과 사진을 남길수 있습니다. 단순히 여행기간만 따지고 봐도 우유니'만' 보고 오는것만으로 약 10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데 그 어려운 시간을 내어 남미까지 가는데, 좋은 휴양지도 많은데, 내내 교통수단에서 지내다 고산병까지 겪어야할 우유니를 선택할 사람이 많진 않겠죠 북적북적할 정도로 쉽게 갈수 있는곳이 아니라고 보심돼요ㅎ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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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이이이이이잉
멋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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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쿼라
저는 휴가내고 마추픽추3일 으유니3일 다녀왔네용
중국인은 의외로별로없고 일본인과 유럽애들이많아요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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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동안방극장
같이 유럽 다녀온 동생이 작년에 남미 다녀왔는데 완전 개고생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융프라요흐 갔을 때 고산병 같은 거 없어서 안심하고 갔다가 힘들었다고... 그런데 마추픽추랑 우유니에서 찍은 멋진 사진들 보면 그 고생도 할만 했다 뭐 그렇다고 하네요. 하지만 유럽은 또 가고 싶어도 남미는 다신 안갈 거래요.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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