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후기2

방금 다낭 자유여행 갔다가 복귀 했습니다

-환전

한시장 근처 금은방 / 빅씨마트 앞 금은방 / 롯데 마트  요렇게 세군데 가봤는데

금은방에 들어가서 100불 환전하러 왔다고 하면 계산기에 가격 찍어 주더라고요

옆가게랑 5만동 이상 차이 나기도 하니까 두 세군데 정도 물어보고 잘쳐주는 곳에서 환전하세요

환전 하실때는 50만동 짜리로 받으면 10만동 이나 20만동으로 바꿔 달라고 하세요

50만동은 쓸일이 잘 없고 현지분들이 거슬러 줄 돈이 잘 없을거에요

- 택시

택시는 현지 심 사서 그랩 택시 이용하세요

처음 시작 지점 찍고 / 목적지 찍으면 됩니다.

이때 처음 시작 지점에 0Km 에 자기가 있는 위치 가게 이름이나 위치등을 정확히 찍으세요

gps가 오차가 있어서 현위치가 조금씩 틀리기도 하더라고요

안그러면 그랩 기사가 좀 헤멜수 있어요 그램 기사 전화가 오는데 베트남 말로 합니다.

영어로 나 여기 있다고 말해도 되는데 못알 듣는분도 있어요 이때는 가게나 간판에 보면 주소가 있거든요

이걸 찍어서 문자 보내면 잘 찾아 올거에요 그랩 기사 번호판 나온거 잘 기억하고 있다가 근처 오면 손흘들어 주시면 쉽게 만나실수 있습니다.

결제는 신용카드 연동 하시면 딱 그가격만 빠져 나가고 추가로 팁 안주셔도 됩니다.(애들은 잔돈은 팁 개념으로 알아요)

아참 길에서 폰쓸 때는 항상 조심하십시요!

바나힐 갈때 교통수단이 마땅치 않다고 해서 보통 왕복 으로 끊어서 가시는데, 기사가 기다리지 않고 가능 경우도 생기고

시간에 구애 받기 싫어서 원 웨이로 다녀왔습니다.

갈때 기사가 사제 티켓 파는가게 내려줄거에요 거기서 사지 마시고 바나힐 입구에서 카드 결제해서 가세요

(기사한테 나 크레딧 카드 결제 할거다 현금 없다고 하면 그냥 갈겁니다)

올때는 입구에 기사 엄청 많구요 30만동에 그랩 기사랑 쇼부보고 왔습니다.

(근데 바나힐에서는 그랩 안터지더라고요 기사들 많으니 쇼부 보시면 됩니다.)

해변에 보면 보트에 낙하산 띄워서 날리는거 있을거에요

얘네들 웃기는게 간판 가격 표에는 분명 50 만동 이라고 씌여 있는데 타고나면 더 길게 돌았다고

추가 요금 요구하는데 절대 주시마세요

노니 스파 갔었는데 여기 확실히 시설좋고 서비스도 좋고 망고 빙수도 주고 죽같은것도 주고 커피도 주고 하는데 좀 비쌌습니다.

길가다 보면 현지 마사지 많은데 30만동 정도면 받으실수 있습니다.

아참 입구에서 삐끼가 붐붐맛사 이런데는 피하세요 붐붐 맛싸는 관계하자는 의미 입니다!

아 그리고 안타까운게 달러쓰시는분 봤는데, 현지 화폐로 환전해서 쓰세요 돈아까워요...

반미 길거리건 위생도 그렇고 솔직히 입에 잘 안맛았어요 ㅠ (1.5만동에서 2만동 정도 합니다)

해피 브레드 요기 가시면 좀 비싸지만 확실히 재료가 좋아서 맛있더라고요.

근데 여자 사장님이 너무 손님이 많아서 그런건지 많이 피곤해 보이셨어요.

사장님 안계실때도 있는데 메뉴 맨위 반미 메뉴 두가지가 제일 잘나간데요 하나씩만 시켜도 배부르니 너무 많이 시키진 마세요

-식당들

퍼홍 여기 가면 남자 사장님? 이 따악 메뉴 가져오는데 한글로 적혀 있고 고수맛 안나고 한국에서 먹던  쌀국수 맛 비슷했어요

싸이즈 큰거도 있고 처음에 쌀국수 고르면 다음 페이지로 쫘악~~ 넘기면서 다음 메뉴 뭐 더 시킬거 있냐고 ㅋ

튀김 비슷한데 작은 상추같은데 싸먹는거? 이름을 모르겠네요 메뉴판에 한글로 되어 있어서 필요하시면 추가로 고르시면 돼요 ㅋ

마지막 페이지엔 콜라 ㅋ 다먹고 계산해 달라고 하면  남자 사장님이 테이블로 와서 계산기 두드려 보여줍니다

동드엉 여긴 들어가면 입구에서 몇명이나 물어보고 예약 안해도 자리 있으면 들어가실수 있어요

중국 사람들이 어마어마 하게 많고 늦게 까지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불고기 비스무리한데 하얀색 면 네모난거에 상추 작은거 싸서 소스찍어 먹는거 이름을 잘모르겠네요

상추에 불고기 싸먹는 맛 비슷합니다.

새우튀김 인데 통으로 잘라서 머리까지 튀켜져 나오는거 이것도 맛있었어요 ㅎ

다먹고 결제 카드 계산 됩니다

아참 롯데 마트에 롯데리아는 카드가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종업원이 테이블까지 들고 배달을 해줘요 ㅎ

음 햄버거는 그랜드 투란에서 미케비치를 바라봤을 때 좌측에 햄버거 가게 여기 맛있어요 간판에 햄버거라 적혀있고

햄버거만 취급해요 근처가면 라이브 노랫소리 들릴겁니다 ㅋ

맛은 깔끔하고 불맛도 나고 종업원인지 사장님이지 모르겠지만 소녀인지 아가씨 인지 물어보면

살인 미소 날려주고 손 흘들어주고 예쁘고 굉장히 친절했어요 ㅎ 옆에 가게에 마실건 팔아요 커피 망고주소 싸고 괜찮았어요

또 생각나면 더 적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