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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출장 다녀왔는데...
갈때 9시간 경유 올때 6시간 경유...
거기다가 갈 떄 경유는 새벽 1시부터 9시간 대기라... 나가지도 못하고...
그래서 나가기 전에 허겁지겁 PP 카드 만들어서 나갔네요...
일단 급하게 만드는 거라 전월 사용금액 제한없고
라운지 이용 횟수 무제한인 블리스7 만들었네요.
정말 만들길 잘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라운지 9번 이용했습니다.
악용한건 아니고... 방콕 공항 미라클 라운지가 2시간까지밖에 이용이 안 되더라구요
하지만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만 미라클라운지가 2개, 오만 1개, 에어프랑스 1개...라서...
잠은 못 잤지만 메뚜기 뛰기는 가능했네요.
그리고... 라운지 퀄도 좋아서... 잘 쉬었다가 갈아타고 왔습니다.(잠은...ㅠㅠ)
올때는 다카 공항에 PP 라운지 두 곳이 있길래 갔는데...
이런... 술이... 없는...
블랑카 라운지던가... 바는 있는데... 맥주 한 캔에 500타카(6000원 정도) 내고 먹어야 하는...-_-
참았습니다.!
블리스7 연회비가 20만원인데...
일단 신라면세점 20만원 주고, 가입지원 10만이 있고...
이번 라운지 이용 금액만해고 20만원어치는 뽑은듯하네요.
PP 카드 정말 좋아요~
p.s. 방콕 수완나폼 라운지는
에어프랑스 -> 오만순으로 좋았고, 미라클 라운지는 D구역에 있는 곳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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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cherman
미라클 D에 있는 비즈니스와 퍼스트는 다 좋죠.
단, 비즈니스 중앙부에 있는 의자가 조금이라도 눈 붙이기 편해서...
마지막으로 간 데는 퍼스트가 아닌 비즈니스 였네요.(음식도 똑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