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잘 못하는 저도 해외여행을 가볼까 합니다. 어디가 좋을까요?13
- [* 비회원 *]
- 등록일 2018-09-07 10:54
- 조회수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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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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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우사
필리핀 세부 어떠하신가요?
겨울이라면 여름이 그리워질테고 거리마다 경찰이 있어서 밤늦게만 돌아다니지 않으시면 크게 위험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액티비티도 생각보다 많구요 물가도 싸구요 택시만 타고 다니시면 됩니다. 2014년도에 갔다왔는데 택시1시간 가량 탄적이 있었는데 한화로 6000원정도 나왔습니다. 영어는 그냥 호텔에서 잠깐이나 택시타고 장소만 말하시면 될 듯합니다. 한국인 여행사가 현지에도 많아서 괜찮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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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로 평가하는 기준은 교통 인프라/숙박 인프라/범죄율 등 여행 시 발생할수도 있는 돌발상황하에서 대처 가능한 인프라가 있느냐를 기준으로 삼고 있는데요.
일본은 가보셨다니까 대만 타이페이 추천합니다.
타이페이의 경우 서울급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제법 큰도시급 정도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서 여행하기 좋은 편입니다.
어지간한 곳은 지하철 운행하고 도시 곳곳에 마트 편의점 많고 버스 잘 다니고 대체적으로 사람들 친절하고 여행객에게 호의적이기도 하고 해서 영어 못해도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영어 못해서 손짓 발짓 번역기 동원해도 진짜 바쁜 사람만 아니라면 현지인들이 대체적으로 도움을 주려고는 합니다.
대만에서 경험을 쌓아서 점차 여행지를 늘려 나가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대만 타이페이 추천 감사합니다.
그곳이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줄은 몰랐어요~ 하나 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