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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서 다니기 좋은 코스를 생각해보다
경주로 정하고 계획을 짜기 시작했습니다.
첫쨰날,
12:00 ~ 14:00 경주버드파크 -> 크고,작은 새들이 엄청 많았습니다.나중에 자녀가 생기면 꼭 다시한번 더 와봐야 할곳이더군요
14:00 ~ 15:00 점심(갈비탕,블로그에 소개된 곳인데,아주 만족까진 아니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15:00 ~ 18:00 보무단지 산책 및 핑크물리 관람후 콜로세움에서 커피한잔
18:00 ~ 20:00 경주 러브캐슬 한번도 안가본 곳이라 신기했는데,2번은 가보고 싶지 않은곳,
20:00 ~ 숙소 처음엔 콘도를 알아보다 2인이서 묵을건데 높은 가격에 좀 더 저렴한곳을 알아보다가
일반 MT를 이용하게 되었네요,특실을 이용해서인지 크고 쾌적한 환경 가격은 8만원이었습니다.
둘째날,
퇴실 ~ 10:30
11:00 ~ 13:00 불국사 -> 2년전에 가보았던 곳이지만 언제나 와도 좋습니다.경주 박물관이 새롭게 지어져 있어서 또 새로운 볼거리였네요
13:00 ~ 14:00 점심)돌솥밥 정식 1인 1만5천원 다소 가격은 있지만,3가지 생선 구이와 조림,간장불고기와 쌈,거의 20여종의 가까운 반찬들로 완전
14:00 ~ 15:00 서출지 및 통일전 아름다운 연못을 끼고 산책이 정말 좋습니다
15:00 ~ 17:00 귀가
나름 즐겁게 여행하고 다녔는데,
이번 주말만큼은 너무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당분간 경주는 안가겠지만,
1년에 한번씩은 가봐야 할곳인거 같습니다.
경주 ~ 따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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