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투어인 예스진지는 택시투어 하시면 됩니다.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화련 투어 역시  관광열차 + 택시투어 하시면 되요.

타이페이에서 이동은 무조건 우버를 기본으로 가까운 거리면, 택시로 하시면 됩니다.

예스진지 버스투어 참여했는데요.

정말 대만족이었어요. 

님은 부모님과 함께 가는거라 버스투어보다는 

택시투어가 적합할것 같네요.

첫 해외여행은 누구에게나 많이 힘듭니다. 첫 해외여행은 현지에서 돌발사항도 생기고 예상치 못 한 일들이 꼭 생기게 됩니다. 그때 당황도 많이 되고 멘붕도 오고 많이 헤매게 되요. 그게 자연스러운 일이고요. 그게 또 추억도 됩니다만, 나 혼자가는 것이면 몰라도 60대의 연로한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가족여행이 그렇게 되면 안 되잖아요.

무엇보다 나 자신도 여행을 즐기러 가는 건데, 부모님 챙기고 나도 챙기고 모든 걸 다 내가 준비해서 처리하는 건 큰 서비스 노동이에요. 가이드도 모든 걸 자신이 준비하진 않습니다. 차량은 운전사가 따로 있고 숙소수배나 식당은 회사에서 준비하는 것이고 가이드는 고객들만 잘 챙기고 다니요. 님도 함께 부모님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러가는 건데, 이 모든 걸 잘 해내려면 왠만한 내공으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패키지 상품에서 조금 더 비싸도 노쇼핑, 노옵션 상품이 있어요. 이런 걸로 가시면 님이 생각하는 점들이 해결됩니다. 가이드는 복불복이긴한데 첫날부터 가이드에게 적당히 따로 추가로 팁을 주어주면 잘 챙겨줍니다. 용돈 싫어하는 사람없듯이요. 그리고 일반 상품의 경우에 스케쥴에 여행에 대한 것만 나와있고 쇼핑에 대한 건 일정에 없습니다. 기타사항 같은 곳을 보시면 "이 상품은 총 몇 곳의 쇼핑센터에 갑니다." 이런 식으로 나와있고 어디어디에 간다고 적혀있어요. 예들들어 5곳에 간다고 하면 5곳에 가는 만큼 여행일정 중간중간에 쇼핑으로 시간을 보내는 거고요. 하지만 노쇼핑 노옵션 상품을 가면 딱 그 시간만큼이 여유가 생깁니다. 더 빡빡해 지는게 아니라요. 기념품 하나 못 살만큼 그런 진행이 아니라, 반대로 쇼핑을 안 가서 여유가 생깁니다.

제주도 가셔서 힘드셨으면 대만 가시면 그것보다 최소 3배이상 더 힘들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말도 안 통하고 문화도 다르고 길도 모르는 타국에서 대만은 날씨도 더 덥잖아요. 꽃보다 할배의 이서진은 그냥 방송입니다. 제작진이 다 섭외해 놓고 각본을 써 놓은. 어설프게 초보자가 따라하면 개고생합니다.

혼자 갈때 자유여행 자신있으면 갈곳 줄여서 부모님이랑 자유여행 가세요

돈있으면 노쇼핑 패키지

쇼핑싫으면 자유여행 가되 , 여유있게 하면 되요

힘들어하시면 정말 가야될곳 아니면 제껴요

그리고 부모님 가고 싶은데 가시구여 ^^

그거 생각하시면 패키지냐 자유여행이냐 각이 나올듯합니다.

본인이 그 지역 여행을 자주 다녀서 잘 한다면 자유여행

아니면 패키지 추천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모시고 자유여행 가시면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요.

가뜩이나 더운 날씨니 마음 편하게 패키지 가시고 강제 쇼핑은 복불복이라...

택시투어도 하시고 고궁박물관, 101타워 같은곳도 택시타고 가시면 되서 어렵지 않아요

무조건 자유. 티몬이나 여행사 등등에서 대만투어 검색하면 투어상품 다있음.

패키지 장점 없음.

단점은 열거하기가 힘들 정도

부모님 모시고 첨 해외여행이 대만이었네요 ㅎㅎ

자유여행이었고 다닐만했습니다. 도시가 크지 않아서 택시타고 다니셔도 뭐... 문제 없으실듯 하고요...

다만 일정을 여유있게 잡으심이.. 부모님 연세도 있으시니 하루 2군대 정도 본다고 생각하고 일정 잡으면 여유로우실듯 합니다.

부모님이 잘 걸으시고 튼튼하시고 긍정적인 성격이라면 일정 최대한 줄여서 자유여행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 대중교통 이용이나 걷기 불편해 하시고 툴툴? 거리는 성격이라면 무조건 패키지로 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