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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저가항공만 이용하는 김해공항 이용객입니다.ㅜ.ㅜ
그나마 대한항공 A330이 좋은 기재에 속하는 버림받은 곳에
올 여름부터 베트남 항공이 A350, B787(김해-호치민 노선은 9월부터 787-10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고정투입한다해서 고마운 마음으로 비즈니스 티켓팅 해보았습니다.
김해-호치민-비엔티안, 비엔티안-하노이(스탑오버)-김해 구간으로 티켓팅 했고 120만원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먼저 김해-호치민 노선에 탑승했던 B787-9 좌석이구요.
창가석은 1석만 따로 배치된 리버스 헤링본타입 시트였습니다.
물론 180도 눞혀지는 풀플랫 좌석이었구요.
여기서 부터는 하노이-김해 구간에 탑승했던 A350입니다.
신기재 중에서는 구형타입인 스태거드 타입의 풀플랫 좌석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호치민-비엔티안, 비엔티안-하노이 노선에 탑승했던 A321의 AVOD도 없는 우등고속 좌석입니다.ㅜ.ㅜ.
그래도 음식은 맛있었네요.
대한항공 마일로 5000마일 정도 적립되었구요.
음식도 맛있었고 승무원들도 모두 친절했고
김해에서 신기재를 탑승할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비행이었습니다.
핀에어도 내년부터 김해 들어오지만
벳남 환승 노선도 시간만 괜찮다면 충분히 이용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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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방콕가던 땅콩 A330도 담달부턴
737로 바뀐다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