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후기2

나는안다1
등록일 2020-09-02 12:14
조회수 1572

취소하려했지만 수수료만 70만 날라가게 생겨서 그냥 갔다온 후기입니다.

금토일월 일정이었고 역시나 사람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게다가 가자마자 터진 게스트하우스 파티에 목사부부 사우나 말안한거까지....막 터지니 맘편하게 놀수가 없었네요.. 협제 함덕 가봤다가 사람많아서 그냥 차돌려 나오고 진짜 사람 없는 곳으로만 드라이브나 하고 왔네요 모든 식사는 펜션에서 해먹거나 아니면 다 포장 함으로써 식당에서 밥 한번을 안먹었습니다.

제주 올레길 때문인지 바닷가 정자가 많은데 사람하나 없는 정자 찾아서 점심 포장해서 먹고 저녁은 포장해와서 숙소에서 먹고 ㅋㅋ수영도 이름없는 작은 모래사장 찾아서 잠깐하고 ...공항에서는 94마스크쓰고 물한모금 안마셨네요...이렇게ㅜ노니 여유있고ㅠ좋네요 제주도의 새로운모습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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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엥두

놀러가신건데 제대로 논거같지도 않겠네요... ㅜㅜ

2020-09-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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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춤추는날갯짓

8월 중순 해운대등 해수욕장에 사람 미어터지는 거 보고 집회만 보고 탓할게 아니란 걸 알았습니다

2020-09-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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