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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난로
이건 한국, 유럽 관계없긴 한데 유럽의 겨울은 생각보다 춥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비해 냉난방 정도가 그렇게 크지않아서 여름에 엄청 시원하지도, 겨울에 엄청 따뜻하게 지내지도 않아요. 카페를 가도 손발이 너무 시렵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어딜가든 손난로 꼭 챙겨다녔어요. 저처럼 수족냉증 있으신분들은 필수!
2. 전기요
이것도 위랑 비슷한 맥락인데 제가 스테이 했던 숙소는 진짜 너무 추웠어요... 난방을 틀긴하는데 작은 라디에이터 하나 덩그러니 있어서 따뜻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두꺼운 옷이나 잠옷을 입자니 잘 떄 너무 불편해서..
처음에 아무것도 없이 가서 너무 고생했어서 이젠 겨울에 갈땐 무조건 챙깁니다. 크기 작아서 캐리어에 쏙 들어가는 것들도 많으니 한번 찾아보심이 좋을듯해요
3. 실내 슬리퍼
한국에선 보통 맨발로 다니는 경우가 많잖아요. 근데 대부분 유럽은 실내에서 미국처럼 신발까진 아니지만
실내용 슬리퍼를 두고 신는경우가 많아요. 바닥이 차서 맨발은 무리에요 ㅠㅠ 스테이에 구비되어 있는경우도 간혹있지만 하늘에 별따기고 남들이 쓰던거 같이 쓰기 좀 그렇잖아요.. ㅎㅎ 그래서 저는 하나 구비해서 가는거 추천드려요
4. 가을옷
이것도 제가 겪으면서 필요하다고 느낀건데 첫 겨울 여행은 두꺼운옷만 잔뜩 가져갔었어요. 근데 유럽여행 특성상
지역이동도 많은데다가 따뜻한지역에서는 또 더워 죽어요.. ㅋㅋㅋ 그래서 갈아입을 가을옷 한두벌 정도는 챙기시는거 추천드려요
제가 겪어보고 겨울여행에 진짜 필요하겠다 싶은것만 적어봤는데
물론 대부분이 아시겠지만, 혹시나 모르시는분들에게 도움되셨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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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전기요 괜찮네요 감사합니다
검색해보시면 싸고 괜찮은것들도 있어요 ㅋㅋ
@바비베라 저는 르핸디 꺼 썼었어요
가격도 괜찮고 지금도 쓰는데 나쁘지않아용
르핸디 전기매트라고 치시면 나올거에요 한번 찾아보시고 참고해보세요!
@홋식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