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 이럴꺼까지 있겠냐만, 6박7일 갔다 왔습니다.

단문장으로 간단하게.

- 1월에 날씨 자체는 가벼운 외투 하나 있음 됨

- 비가 오락가락 아래쪽(호이안) 위쪽 (후에?) 날씨는 다름 

- 우의를 가져가는것도 좋음 / 근데 호텔에 우산이 있음 (방안에) 그거 써도 되긴함

- 비가오니 미케비치는 눈으로만 봐야됨 (1월은 파도가 좀 거칠어서 없다 생각해야)

- 지역 관광이 목적이면 3박 정도가 알맞다 생각됨

- 그랩으로 이동편함 / 생각보다 영어 못알아 듣는 인원이 많음 / 베트남어 번역해서 보여주세요

- 베트남은 여권 6개월유효기간이 필요 / 이거 몰라서 비행기 변경수수료 100만원 내고 긴급여권 만들어서 들어감

그리고 그래도 문제인게 베트남은 긴급여권 안받음 갔다가 돌아올 수 있음 / 근데 다행이 그냥 통과함.

- 식당은 미케비치 쪽은 좀 비싼데 시내쪽 가면 맛도 좋고 가격도 싸고 그럼 

- 아시아파크는 놀이동산......인데.....한산해서 이시기(1월)에 갈만함. 관람차는 굳이??

본격적인 비용과 관련되서

- 항공편은 일정변경 수수료랑 항공료 차액 발생, 예상보다 100만 추가되어  5인 460만

- 호텔 미카즈키 방2개 / 인원 1명 추가 조식포함 320만

- 5인 중식/저녁/마사지1회/택시비/장본비용 등등 150만

- 그 외 투어 한국어 가이드 고용 4일 (이동비 포함/입장료들 모두 포함) 150만

사실 싸게 가려고 안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는것도 있고 해서, 가이드도 일부러 골랏고

5인이다 보니, 승합차가 최소 필요한 부분도 있고. 

3인, 4인 가족으로 가면 많인 줄어들껍니다.

여담1. 미카즈키 호텔에 워터파크는 생각보다 "탈것"은 없는데 사람이 적고 그냥 저냥 이용할만합니다.

그래서 6박7일중 1.5일 정도 워터파크 논다 생각했음 (어린자녀1) / 그리고 온천도 있어 부모님 이용도 괜찮음

여담2. 호텔 리셉션 담당자가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한국말로 카톡으로 하루에 2번정도 불편한게 있는지, 요청 사항 있는지

물어봐서 한글로 대화하듯 편하게 객실정비 부탁드린다. / 어디 시설 예약해달라 / 수건보충 해달라 등등 

그냥 카톡 보내는걸로 모든게 되서 편했음. 

여담3. 한시장에 크록스 정말 쌉니다. 굳이 안깍아도 만원 아래. 근데 퀄리티도 정품하고 차이가 없다 느낄정도.

여담4. 호이안 가서 바구니배는 타지 마세요..... 한국 관광객들 배타다 모아놓고 지들 춤추면서 팁뜯는곳 

차라리 가서 소원비는 배를 타는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