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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로 갔다왔는데 역시 경주구나 한 기억이 많네요
가장 아쉬웠던건 동궁과월지가 지금 공사중입니다. 아마 3월중순경이면 완공될것 같은데,지금 경주여행 가신다면
동궁과월지는 패스 하시는게 나으실듯합니다.
뭐 혹시나 참고하실분들 계실까봐 간단하게 저의 루트 알려드리자면
첫 날 불국사-황리단길(대릉원,첨성대,월정교,중앙시장 야시장 불국사 같은 경우 매표마감을 일찍해서 운좋게 신경주역서 불국사 가는 700번 시간대가 맞아서
전 여기먼저 갔습니다. 석굴암은 굳이 볼 필요는 없는거 같아서 전 뺐습니다. 그런다음 황리단길서 저녁 먹었습니다.
저녁먹고 대릉원-월정교 구경후 시간남으시면,중앙시장 야시장서 야식 포장후 숙소를 보문단지쪽이나 터미널 뒷쪽에 모텔촌 많아서 거기로 잡으셔도 됩니다
둘째날
분황사-경주 엑스포대공원 경주월드
분황사를 보고 분황사서 버스 타시면,보문단지쪽으로 가는 방향이 많이 있어서 먼저 분황사 봤습니다
그다음 저는 엑스포 대공원 갔는데,입장료가 좀 비싸긴한데 볼만은 했던거 같습니다.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 생각하시면
바로 경주월드 가셔서 종일권 끊으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저는 오후권 끊고 놀았습니다
보문단지쪽엔 호텔이 많다보니 둘째날 숙소는 보문단지쪽으로 잡았습니다
마지막 날
감은사지-문무대왕릉-주상절리
너무 내륙만 돌은거 같아서 마지막날은 바다보면사 힐링을 하고싶어서 바다를 넣었습니다.
저 3개를 넣은건 경주 150번버스에 다 있어서 같이 묶었습니다.
혹시 뚜벅이가 아니고 차로 가신다면 시간 남으시면 토함산 바람의언덕이나-포항 양덕점 소디스커피 가족끼리 가기엔 괜찮아 보여서 이 두곳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저 나름대로 알차게? 경주 여행을 했던거 같네요
혹시 저처럼 경주 뚜벅이 여행 하실분들을 위해 써봣는데,움이 되었다면 뭐 다행일거 같네요
.그럼 다들 좋은 여행 되시길 바라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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