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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폴리스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인 시카고에 다녀왔습니다. 2월말에 다녀왔으니 한달만이네요 이번엔 출장이 아닌 놀러왔습니다. 
미시간호와 저 멀리 보이는 다운타운 
이번엔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젤리피쉬가 참 예쁘네요 돌고래들은 사진찍으려고 하면 돌아와서 포즈를 취해줍니다. 영리한 녀석들 
시카고 야경을 볼 수 있는 스카이 덱. 남산타워같습니다. 야경보고 사진찍으면 끝. 입장료는 $40 하하 
저녁으로 먹은 니기리 같은 내륙지방이지만 우리동네보다 퀄리티가 좋습니다 가격은 $32+택스(11%)+팁(25%) 
스타벅스 로스터리도 들르고 
밀레니엄 파크의 클라우드빈과 얼굴을 봅니다. 눈/비가 내려서 평소에 찍기 힘든 예쁜 사진이 나오네요 
시카고의 미술관, Art institute of Chicago 입니다. 고흐의 자화상과 클로드 모네의 작품 다수가 있으며 피카소 작품도 몇 점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은 없었네요 ㅠ 
미국인들은 별 곳에서 다 결혼을 합니다. 
시카고 오시면 많이들 하시는 아키텍쳐 투어 한시간동안 강사?님이 끊임없이 설명 및 농담을 하십니다. 죄송하게도 아메리칸 조크엔 아직 약해서 몇개 웃지 못했습니다. 
석양이 집니다. 미시간 호가 동쪽에 있어서 마천루 사이로 갈라지는 해를 볼 수 있습니다. 
네이비 피어. 가게 문은 다 닫았지만 옆의 통로는 개방 중입니다. 같이 간 친구가 사진을 굉장히 못찍는 친구였기에 여행 중에 총두장 건졌는데, 이것이 그 중 하나입니다. 사실 구도까지 정해줬는데 잘 안나왔으면 제가 못생긴 탓이겠죠 ㅠ 
시카고 다운타운 야경입니다. 머천다이즈마트 앞에서 찍은 사진 도시를 가로지르는 지하철이 시카고의 매력인 것 같아요. 시끄럽긴 하지만요..
지오다노스의 시카고 딥디쉬입니다. 이것저것 추가하니까 $50 가까이 나오네요 ㅋㅋㅋㅋ 일반 성인 남성 기준 2조각이면 배부릅니다 
스테이시의 음악이 나오는 스타벅스 로스터리입니다 이번 한정 음료인 올리브오일이 들어간 콜드브루인데, 엄청 맛있어서 두잔 먹었네요 ㅋㅋㅋ 콜드브루에 올리브오일 1티스푼 넣은 폼을 올리라는데(바닐라 액기스 1방울+올리브오일+우유 넣고 거품기로 치래요) 제가 해먹으면 이 맛이 나질 않겠죠?ㅋㅋ 짧고도 길었던 시카고 여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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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시카고는 갈일이 많이 생기지않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