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포럼 입니다.

나트랑도 좋아요 안가보셨다면 추천요

혹시 푸꾸옥하고 헷갈리신건 아니시죠?

보홀 좋죠...

다만 물가가 너무 비싸요.

보홀이 좋으셨다면... 보홍의 안다쪽 바다도 추천 드리고,

아니면 조홀에서 오션젝타고 2시간 거리에 있는 시키홀 강추 드립니다.

3박 정도 하고 보홀로 다시 돌아 오셔서 2군데 다 누리세요.

시키홍 물가 저렴하고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다만 관광지 아니라 로컬 느낌 물씬 납니다.

보홀은 너무 상업적으로 변해서 2번 가고나니 안가고 싶더라구요

무조건 보홀 너무 큰 갭차이.

반딧불 고래상어 정어리때 발리카삭 안경원숭이 기타 액티비티 등등 

나트랑 유일하게 좋은거 빈리조트 하나 

비엣젯은 몇년전 한번 제대로 당해보고 다신 안탑니다..

우선 1인당 38만원에.. 행사가로..자유여행 호텔팩으로 왔구요. 

3달전에 태국다녀왔는데

베트남 물가가 정말 싸긴 한 것 같아요. 

코리아 패치된 가게도 한국의 1/2 정도 가격이고

한끼에 세개정도 시켜도 15000원 정도.

로컬느낌 나는 가게는 둘이 한끼 8000원정도 이내인것 같아요. 

맥주는 작은 한캔에 330ml짜리 천원 정도..

맥주 맛도 좋습니다. 

안마는 60분에 만원선..코리아 패치된 곳은

2만원이요. 

나트랑은 쇼핑은 큰 기대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백화점 스타일 매장도 다 짭퉁만 팔아요. 정품 개념자체가

없는거같아요 ㅋㅋㅋ

시장에서 여자원피스 하늘거리는 현지용은 대략 한벌에 7-8천원 정도

저 나이키 짭 드라이핏 반바지 2개, 티2개 삿는데. 12000원. 

크록스는 야시장표는 12000원 정도..깎았는데. 뭐 더 쌀수도 있을거같아요. 열심히믄 깎았어요. 

켄켄 클로스 짭 전문점 거긴 비싸요. 크록스 짭 25000원 정도. 

대부분 근데 살거 정말 없어요.블로그 인터넷이나 나트랑 카페에

올라오는거 대부분 한국 업자들 작업 같아요. 

유명하다는 악어집? 라코스테 짭만 파는데. 비싸고 퀄리티 진짜 ㅋㅋ 살만한거 못됩니다. 짭티가 3만원. 좀 놀랐네요 ㅋㅋ 근데 인터넷 막 찬양글 넘치고. 동대문 퀄리티 절반에도 못미침. 

그밖에 우선 음식들이나 맛사지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가성비 좋아하는

남자들은 좋아할 만할 것 같아요. 

근데 조금 동네가 지저분하고 애들 데려오긴 교통 그런게 좀

위험해보입니다. 길에 신호등이 아예 없습니다. ㅋㅋㅋ

그냥 오토바이 막 수십대 지나가는길

무단횡단 해야해요. 

차라리 시내쪽 오지마시고 빈펄. 리조트 가시는게 좋을 듯 해요

그리고 한국 배달의 민족은 진짜 쓰레기 같아요. 

여긴 배달음식 그랩으로 시키는데. 거의 배달료 천 원

그나마 그것도 쿠폰 적용되고. 최저 금액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