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분들 나이가 50대60대가 대부분이었다고합니다. 좋은일행분들을 만나서 많은 도움을 받으셨다네요

계단많고 걷는것도 제법걸어야합니다. 가이드가 자기돈줘가며 인력가마를 태워주시기도하고 여행중에 몸살기운이 나서 병원에가서 처방도 받고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가계의 일정은 너무 괜찮았고 좋은구경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젊은분이 옆에서 조금만 서포트해주신다면 충분히 여행하실수있습니다. 

아..그리고 라텍스침대매트세트 150만짜리에 중국차 30만원 사오셨습니다 ㅠ  침대보다 커서 바닥에두고 그방 안들가심 ㅠ  

전 쇼핑에 시간아까워서 그냥 노쇼핑으로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두분다 너무 좋아하셨어요.

저는 장가계를 패키지로 갔고 안개 때문에 다 보지 못했고 가이드 때문에 짜증났지만 항상 최고의 경관으로 꼽습니다.

하롱베이 보다는 대기 시간도 많고 걷는 시간도 길어 조금 더 힘들 거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중국이나 동남아쪽 패키지 가이드들이 자기돈 쓰는 것은 쇼핑판매를 위한 큰그림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쇼핑 안하고 온거는 제가 만족 ㅋㅋ

걷기는 하는데 그다지 많이 안걷구요. 그것도 대부분 평지구요. 오르고 내리는건 기계가 다해주고. 

그나마 내려온다치면 천문동 거기는 걸어서 내려올 수 있죠. 그건 좀 길긴할건데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는데도 진짜 오래오래걸렸으니까요. 걸어서 내려오기 싫으면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면 됩니다.

중국동네가 특이한게 과자가 어째 비싸더라구요.

음식은 겁나 싼데...

거기가 이슬비가 시도때도 없이 오는곳이라서 우비나 우산중에 편한걸로 꼭 들고가시고 거기서도 한 2천원에 팔긴합니다. 우산은 5천원했나 한국돈도 받음

음식도 한끼말곤 한국음식먹어서 음식걱정은 안해도 되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중식먹는게 저는 좋아서 저는 아쉬웠고.

호텔앞에 가니까 양꼬치랑 국수랑 엄청 싸더라구요.

결제수단 꼭 잘 준비해서 가시구요.

결제수단 있어도 인터넷 드럽게 안터져서 쉽지않았던거 같네요 ㅎㅎ

그리고 장가계는 그랜드서클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어느 한군데가 아니라 묶어서 다 장가계라고 한다고

참고로 저는 작년 여름즈음에 갔다왔습니다

70 초반때 지금 다녀오라면 못다녀온다고 말씀하신적 있습니다.

아부지는 빠른 걸음 산책이 취미라 매일 만보이상 돌아다니시는

나름 건장하신 분인데도 이런말씀하시니

무릎이 안좋다고 하시면 확실히 어려우신듯 합니다.

고소있어도 갈 수 있나요?

2년전에 갔다왔는데 걷는분량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천문동도 올라가는건 에스컬레이터 설치 잘되어 있더군요

저녁 비행기 타고 새벽에 도착해서 3~4시간 자고 바로 관광시작이라서 빡빡한 스케쥴이 좀 힘들 수는 있습니다

70대 부모님 모시고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장가계-상하이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일행들을 잘 만나야겠더라구요.

50대60대 아주머니분들이 언니언니하면서 잘 챙겨주셔서 크게 힘들지 않으셨다 했습니다.(이 부분이 굉장히 컸습니다.)

생각보다 계단은 없었으며 경사도 그리 심하지 않았습니다.

쇼핑이 곤욕인데...

현지가이드(조선족)가 물건 안산다고 짜증에 짜증을...

식사도 나쁘지 않으셨다 합니다. 먹는건 오히려 제가 더 힘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