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칸쿤여행을 다시한번 다녀왔습니다.

매년 미국에 장모님을 뵈러 미시간을 다녀오는터라. 이번 휴가를 2주를 하사받아 인천 - 시카고 - 미시간 - 디트로이트 - 칸쿤 - 시카고 - 인천 일정으로 다녀왔네요.

먼저, 경비는 아시아나 직항으로 인천 - 시카고 행으로 이코노미 120만원으로 7월 18일 - 8월 3일 2주로 예매하였습니다.

마지막주에 칸쿤여행은 따로 예매해서 성인2 + 유아1 시카고 - 칸쿤 직항 AA 3시간 15분 거리 호텔은 Sandos Luxary Resort로 5박 6일 올인클러시브였습니다.

비용은 텍스포함 총 $2,289불 (한화 250만원) 알아본 사이트는 www.cheapcaribbean.com 이구요, 팁을 드리자면, 이것도 링크타고 들어오면 캐쉬백 9%로라고하네요.

저는 모르고 그냥 예약ㅠㅠ) 미국에서는 비수기입니다. 여름방학이라고해도 날씨가 워낙좋으니.. 일단 장점은 호텔 4성급치고 괜찮습니다.

신혼여행으로 와도 좋은 곳이지만, 한국분은 한번도 못봤네요.. 80~90% 유럽 및 미국인이고, 가족단위는 한 20~30%정도 되어보였습니다.

레스토랑은 뷔페식 1곳, 철판요리 1곳, 이탈리안 레스토랑 1곳, 풀장 야외 1곳, BAR 1곳, 으로 옵션이 많진않았습니다.

추가로 올인클러시브의 묘미는 룸서비스죠^^; 호텔존이다보니, 버스로 1~2정거장에 쇼핑센터나, 기타 면제점들이 가까이 있어 택시비용보다는 저렴합니다. 안전하기도하구요,

버스는 10.5페소, (또는 1달러), 택시는 어딜가든 호텔존 내 $13, 절대 비추입니다.

택스리턴도 해주고, 자라가 무진장쌉니다...타미도 싸구요..pull&bear 도 추천합니다.

신혼여행으로 많이들 가신다는 칸쿤, 저렴하게 간다면, 총 4~500만원 선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호텔존이 좋긴해요..ㅎㅎ 쇼핑도 생각하신다면..

이제부터 칸쿤여행을 생각하신다면.

1. 미국행 비행기티켓을 저렴하게 산다.

2. 트립어드바이저로 가고 싶은 호텔을 선택한다.
선택할때 럭셔리 쉼터Isla Mujeres 로 갈지 쇼핑과 클럽문화를 함께할 호텔존으로 갈지 미리 선택하시면 편합니다.

3. 호텔을 고르셨다면 공식호텔 사이트에서 비행기와 묶은 패키지 상품을 검색후 비교합니다. 귀찮으시면 또는 제한되지만 www.cheapcaribbean.com 경유해서 캐쉬백을 받아서 예약합니다. (여기가 그래도 캐쉬백이되서..)

4. 페소는 100불정도 공항에서 바꾼다. 그리고 1불은 넉넉히 준비.. 팁은 10페소 ~ 20페소 또는 1달러로^^ (첫날은 팁을 주면 서비스가 좋다.) 저는 신혼여행때 호텔존이 아닌 Isla Mujeres 쪽으로 갔습니다.

5. 마사지는 당일스케줄표를 매일주는데, 거기서 프로모션으로 이용하시면 저렴합니다만...그래도 비싸요 $80~$100

The Beloved Hotel Cancun를 7박 8일에 성인 2명 2,300불에 예약했었습니다. (비행기 포함)이구요.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혹시 궁금하신거 있음 댓글 달아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