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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스마일클럽에서 특가로 인당 32만원에 모두투어 패키지 구매했습니다.(밍가든호텔 + 이스타 항공)
기간은9월29일~10월3일 연휴기간에 다녀왔습니다.
패키지라 가지전에 자유시간동안 호텔에만 있게 하는 후기도 있었고 그래서 선예약같은건 안했습니다.
공항도착해서 수속 밟고 라운지고고 다이너스클럽 제휴가 스카이라운지 밖에 안되서 갔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5시간정도 비행 후 (물밖에 안줌) 코타 도착 하여 가이드 만났습니다. 총인원 30명정도 였구요.
유심은 미리 호텔로 배송시켜놨는데 현지에가서 구매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어차피 패키지 인원이 각각 다른 비행기로 도착해서 기다려야 하더군요..
일단 새벽도착이라 바로 호텔이동 후 취침. 2시쯤 체크인 한 것 같네요.
바로 취침하고 조식먹고 9시쯤 모여서 스노쿨링 하러 갔습니다.
뭐 별다른 건 없었고 스노쿨링 장비도 빌려주고 점심때 BBQ라고 밥도 주는데 그냥저냥 먹을만했습니다.
물하고 콜라도 주는데 음.. 그냥 물은 얼굴 씻었구요 콜라는 안먹었습니다.
호텔에서 주는 생수를 미리 챙겨가면 좋을 것 같아요.
뭐 옵션으로 씨워크나 패러세일링같은거 다른 패키지 인원분들은 진행했고 저희는 원래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물놀이하고 사진찍고 놀았습니다.
옵션 강요는 없었구요.
그 뒤 3시쯤 호텔로 복귀해서 수영장 한번 들려서 수영한번 더하고 자유시간..
3일차에 원래 선셋보트투어가 있었는데 반딧불 투어로 업글을 할건지 물어보길래 안할거라구 했고 보트투어도 안하고 싶다고..이야기 했습니다. (패키지에 포함된 옵션이라) 가이드 분이 그럼 안해도 상관없다고 해서 결론적으로 가이드는 귀국하는날 다시 만났습니다.
그래서 둘째날 호핑투어 이후 오후부터 다음날 완전 자유 그 다음날 오전까지 자유일정이었습니다.
바로 자스민 마사지샵 예약해서 마사지 받고 쌍천씨푸드 가서 저녁먹고 필리피노마켓가서 망고도 사고 했습니다.
익일은 유잇청에서 토스트하고 꼬치와 쌀국수 먹었는데 위생은 그닥이지만 맛은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치즈커피먹고 올드타운커피집가서 커피랑 토스트 먹고 KK마트갔다가 필리피노마켓 구경하고 마사지 또 받고
저녁에 워터프론트에서 술집에 자리잡고 선셋구경했습니다.
그리고 또 쌍천씨푸드 가서 저녁먹고 이마고몰가서 구경하고 호텔 복귀
마지막날은 그냥 늦잠 푹자고 오전에 치즈커피 한번 더 먹고 쇼핑했습니다.
점심때 가이드 미팅해서 점심식사(한식) 하고 쇼핑센터 3군데 돌고(라텍스 초코릿 기념품)왔습니다..
가이드분이 솔직하게 말하더라구요 쇼핑하시면 5%자기한테 떨어진다고.
뭐 다른분들은 라텍스 많이 사시더라구요.
저희는 패스..
그리고 마사지 받았습니다.(상품에 포함)
마지막으로 저녁식사 하고 공항으로 갔습니다.
공항에 라운지가 있어서 샤워도 하고 맥주도 먹고 간단한 요리도 먹었습니다. (다이너스카드 짱)
결론적으로 3박5일 패키지 자유일정은 좋았지만 호텔은 영 아니였습니다. 조식은 3일중 하루만 먹었습니다.
자유여행보다 저렴하게 갔다 온거 같은데 자유여행으로 가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도 엄청 친절하더라구요..
보라카이 이후로 패키지였지만 자유여행인듯한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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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싼데진짜...아무리 패키지라고해도..
다 합쳐서 32만원 맞아요?
아 가이드 팁 30달러는 별도구요.
1인당 패키지 비용 32만 + 30달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