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이 님돈 뺏어서 갔나요 ㄷㄷ?? 저정도면 세금도 많이 내고 사실텐데 굳이 들어와서 개소리 남기시네 ㄷㄷ

인식이.... 참...

본인 돈으로 다녀온건데 굳이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야하나요?;;

헐 공산국가인가요?  자유대한민국에 아직 이런 사상을 가지고 있다니 쩝

나라 걱정하기전에 자신 먼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이 여행 가서 쓰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저 위에 계신 분이 생각 없이 하는 말과 행동이 더 치명적이고 심각한 문제

디올백은 어케 생각함?

나라가 망해가는데...  용산 외유 다니는건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통령 잘못뽑아 금모으기라도 해야될판 된거지 아직 문재인이었음 안그래도됐을텐데

최저 시급이나 받으며 비루하게 사느라 해외여행 갈 엄두도 못내는 그지새끼가 부러워서 급발진하는 뭐 그런 컨셉인가여? 에이 설마 진심은 아니죠?

님인생 좀 불쌍한듯 힘내여 이번생엔 틀린듯하지만...

어휴 진지나 드셔요

뭐지....

금모으기.. 유튜브로 금모으기 검색해보면 얼마나 속았는지 알텐데 무지하다... ㅉㅉ

그렇게 나라에 헌신하고 싶으면 니 최저생계비빼고 나라에 다 갖다바쳐라 ㅄ야

변명할 댓글은 아니지만 저희 가족 중 한명이 공연초청받아서 간것이고 어르신중 한명은 암치료 미완치판정으로 유럽가보는게 꿈이라 모셔갔습니다. 그리고 국내항공사에 많은 돈을썼으니 논리도 안맞고 세금은 보통 일반직장인보나 몇배로 내고 감기도 안걸려 의료보험이나 혜택도 안보니 방구석 댓글러보다는 낫겠죠. 그리고 백날 휴대폰으로 대한민국 헬조선이니 난리니 하느니 해외 나가보세요. 섬나라 일본무시하는데 우리나라도 못지 않은 섬나라니까요. 2주일동안 뽐뿌안하니까 정신도 좀 맑아집니다

돈은 쓸려고 버는거에요. 은행에 넣어두는것보다 합리적 소비가 더 바람직한거에요.세상에 제일 한심한 사람이 돈을 모으기만 하는사람.돈을 쓰기만 하는 사람이에요

거어지 ㅋ

비엔나 슈테판 근처 식당에서 

슈니첼 + 소고기 한덩어리 들어간 수프(이름 기억이 잘...)

이거 두개먹고 15만원 정도 나왔어요ㅋ 

계산할때 카드 리더기에 추가 팁 5%, 10%, 15%, 20% 선택하는게 있었고 

카드 리더기 테이블에 올려놓고 다른데 가심ㅋㅋ

그냥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10% 눌렀습니다. 

비엔나 비싼물가 감안하고 계산했는데

돌아와서 식사비용 정리해보니 코스요리 제외하고 가장 비쌌던 식당이었음ㅋ 

없었고 오히려 삐끼들은 사람을 많이 봐서인지 단번에 한국사람인거 알아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언어를 못하면 좀 쌀쌀맞는데 이건 거의 만국공통이라.. 관광지라 영어 기본정도하면 따로 차별당했다는건 못느꼈습니다.

사람들이 약간 피해가는 쇤부른zoo가 대박입니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힐링도 되고 생각하는 유럽의 이미지를 느꼈습니드. 쇤부른 궁은 말할것도 없구요.

어르신들때문에 투어를 차령으로 잡으려니 비행기빼고도 어마어마하게 나오더라고요. 솔직히 한가족 3인이면 난이도가 절반이었겠지만 5인에 어르신이라 식사챙기고 체력챙기고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한국오니 너무 좋고 14일 경비 500언더 경유지/관광지 생각하면 패키지도 이정도는 안나오더라고요. 마지막에 바티칸 눈탱이가 아까웠지만 사고없이 다녀와서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

중앙에 쇤부른뷰나 도심뷰를 패스하신다면 오스트리아 직항은 지금기준으로는 저렴하더라고요. 국적기 80~(제가 알아볼때 75~85) 왕복2인하면 340/ 호텔 비엔나 센트럴 근처 잡아서 3박4일정도면 넘 행복한여행 될거 같습니다. 유럽 이탈리아 요리 환상 접어두시고 일부식당이랑 소세지 에스프레소 빵 즐기시구요. 오스트리아는 billar/spar같은 곳에서 장봐서 드시고 조식이나 호텔디너로 해결 추천도 드립니다. 그리고 잘츠는 5성잡으셔도 정말 가성비에 너무 좋습니다. 7일 다시 가라하면 오스트리아in 잘츠 -독일이나 스위스 아웃할거 같은데 오스트리아 파보고 싶으시면 빈in out에 잘츠나 헝가리 주변 둘러보셔도 좋을거 같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