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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행기록 하나 남겨놓을려고 했을뿐인데, 답글을 너무 많이들 달아주시고 발리를 궁금해하시는분들이 의외로 많아 이동지역인 우붓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3일을 짐바란에서 머물다 우붓으로 들어왔습니다.
지난, 지지난, 지지지난 여행까지는 발리스윙이니 멋진까페며 많이돌아다녔 습니다만, 이번 우붓은 그냥 슬슬 걸어다니며 우붓 경치를 즐기고있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논과 정글을 보고있자면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사실 액티비티한걸 좋아해서 이곳저곳다니고 싶지만, 전여친님은 그냥 쉬는걸 좋아하는타입이라서....
사실 이곳은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이곳저곳 다니는게 가장 편하고 기동성이 좋지만, 전여친은 이마저도 엄청무서워 해서 스쿠터 마저도 포기하고 숙소 근거리에서
먹고 마시고 쉬는거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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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쯤인가???? 발리 열린다는 소리듣고 바로 끊어서 2명이서 140정도로 선방한거 같긴합니다만.
경유하는비행기라서 쿠알라룸프 공항에서 갈때는 20시간 올때는 7시간 머물다 왔습니다.
(이때는 직항이없었습니다)
후에 6월부터 직항이 생기긴 했는데 1인당 140정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