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 부모님과 같이 가는 여행, 식문화 예절에 대해 미리 말씀드리는게 좋을까요?7
- 박투야
- 등록일 2023-11-13 12:14
- 조회수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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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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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고진감래
부모님이 평생 살아오신 방법이 그렇다면 어떤 설득을 하든 고치시긴 쉽지 않으시죠.. 괜히 말싸움만 하게될 가능성도 있고, 저 같으면 유난히 티나게 여행가서 배달식이나 맥도날드 같은 프랜차이즈나, 한식당만 다니고 '현지식 좀 먹자' 하시면 '유럽만의 식사 예절이 엄격한 곳이라 그런데 가시면 불편하실테니 그냥 저희 편한대로 먹어요'라고 하면 부모님도 쉽게 가잔 이야기 못하실거라 봐요.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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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강아이구
미리 고치고 가는게 아니라면 포기하세요. 그러잖아도 새로운장소에 잠자리바뀌고 시차에 음식차이에 정신없는데 그런거까지 신경쓰기 어려우실거에요.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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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락장송되어
우리나라도 부모님은 그런거 별로 신경 쓰지 않는데 누군가는 신경 쓰는것 처럼
유럽이라고 해도 매너가 다 같지 않습니다. 식당에서 담배도 피고, 코도 꺼리낌 없이 푸는걸요
쩝쩝, 찍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되지만, 뭐... 정도의 문제겠지요
너무 눈치보지 마시고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다만, 글쓴이가 더 신경 쓰이시는거 같은데
여행가기전 공항 즘에서 한번 정도 말 해 놓아야 속이 풀리실것 같아서
죽 여행 브리핑 하며 매너등도 슬쩍 끼워넣으면 어떨까 합니다
유튜브같은데 보면 엄마랑 여행가기전 금지어 10계명 같은거
있어요, 재밌게 풀어 놓은거 같은데 그런거 한번 보여주며
유럽엔 화장실이 찾기어렵다 그런 얘기 에 슥 끼워 넣으시죠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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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우리나라 대부분의 노년층께서 유럽 식당에서 당당하게 행동하면 골치아픈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자리 안내 개념도 없고, 담당 서버도 모르고... 아무 서버나 불러서 야라고 할 수도 있죠. 미연에 방지하려면 자녀분께서 미리 준비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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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투야
가끔 이해 안되는 행동을 하는 한국에 온 중국인 여행객을 뉴스나 글로 만나고 불편해 하는것처럼,
우리가 다른나라의 여행지를 갔을때 그 지역 사람들의 기본적 예의같은걸 신경쓰지 않고 행동한다면 그들 눈에는 저희가 그런 예의없는 사람처럼 보이겠죠.
위에 말씀해주신 자리 안내 개념이나 담당 서버 개념도 중요하긴 한데, 쩝쩝대는게 저쪽에서는 밥먹는데 옆에서 헛구역질을 하는 소리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이는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신경을 쓰고있는거에요 ㅎ
말씀해주신 10계명도 준비중입니당 ㅎㅎ 그 사이에 잘 끼워넣어 안불편하시게 해봐야겠습니다 ㅎ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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