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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수도 평소보다 많이가기도 하지만
난생 처음으로 비즈니스를 타고 여행을 갈 예정이라서 여행 계획 세우는 것부터 행복합니다.
저렴하게 여행하는 걸 선호해 여태 마일리지를 모아두기만 했는데 그동안 모은 마일리지 다 털어서 갑니다.
1월 - 삿포로 (다녀옴, 2인 경비 200)
3월 - 방콕 (다녀옴, 2인 경비 270)
5월 - 오사카 (2인 경비 100 소요 예정)
7월 - 유럽 (가족여행, 총 4인, 마일리지 활용 2인 비즈니스, 유류할증료 포함 1500만원 예상)
9월 - 발리 (2인 경비 700 예정, 비즈니스 유상발권)
10월 - 유럽 (개인여행, 마일리지 활용 2인 비즈니스, 유류할증료 포함 250만원 예상)
12월 - 미국 (마일리지 활용 2인 비즈니스, 유료할증료 포함 600만원 예상)
이렇게 올해 마일리지만 그동안 모은 약 90만 마일리지 털어서 씁니다.
여행경비만 4000만원 이상을 쓸거 같은데 내년부터는 개인 사정으로 여행이 쉽지않아서
올해 불사르는 느낌으로 다녀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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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