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하면 나오는 유명 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 철판요리. 다 맛있습니다. 대기 시간도 있구요. 마츠다 부장 영상에 나온 로컬 음식점은 예약이 필수이구요.

2. 하루카스300 전망대도 야경 보기에 좋고 근처 쇼핑몰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해산물 정식 요리도 좋았습니다.

3. 교토는 청수사이고. 역근처 시장에 먹을곳이 많았어요. 회전 초밥집(메뉴판으로 주문한 참치초밥 추천), 푸드코트 처럼 모아놓은 곳에서 사케 잔술(100엔) 사고 이것저것 먹기 좋았어요.

1일차 오후 2시부터 오사카성 5시 햅파이브 6시 30분 공중정원(주유패스 추천)

2일차 나라 이동 사슴 만나고 동대사. 저녁에 난바에서 리버크루즈(오사카 주유패스 2일차)

3일차 교토 만약 돌아오시는 길에 시간이 남는다면 아라시야마를 추천합니다.

서일본 최대규모라고 선전하는 스트립극장도 가볼예정이고..

체력이 되면 토비타신치도 가볼까 하고 있습니다.

전 히메지성 좋았어요

3일 일정에 교토까지 있으면, 자연스럽게 타이트해질 듯..

교토는 청수사정도만 필수고 금각사 아라시야마 여우신사 은각사 쪽은 선택이요 

오사카쪽에서 볼만한거는 도톤보리 정도랑 처음이시면 하루카스야경이랑 신세카이쪽 정도요

숙소가 우메다 쪽이시면 신칸센타고 히메지성이랑 나라나 고베쪽도 가볼만은 합니다 

오사카성이 딱히 볼게 없을껄요 거기 입장권 내고 들어 가는 천수각?? 그게 오래된게 아니고 시멘트로 그냥 지어 놓은거라 진짜 볼거 없음. 외곽에서 그냥 성 한번 보는건데 이게 다른 곳이랑 연계가 안되서 딱 그것만 보러 가야 하는..

두시에 짐풀고 나오시면 3시쯤 이시니 도톤보리 근처 다니시면서 식사 쇼핑 하시면 될듯하고

크게 목적없으시면 차라리 하루는 놀이 공원(유니버설)이나 다녀오시는것도. 짜잘하게 건물 찾아 다니는것보단 이게 더 기억에 남을지도(돈은 더 들겠지만요)

밤엔 그냥 도톤보리 근처에서 왁작지껄 하면서 보내게 되실듯 하고..

교토는 하루면 오사카에서 전철 타고 최대한 청수사근처에서 내려서  빠르게  올라갔다가 내려 오셔서(아마 사람 바글 거릴거고 막상 올라가다 보면 관광지 다 비슷하구나 느끼시게 될듯. 솔직히 여긴 청수사 보다는 니넨자카 산넨자카라는 올라가는 길보는게 더 큰듯.)

내려오셔서 교토가와라마치역 근처 상가 골목좀 구경 하시다가(이 근처에 아마 이치란라멘이라고 한국 사람들 많이 찾는곳 있을겁니다) 전철 타고 오미야역에서 내려서 바로옆 시조오미야역에서 노면전철 타고 아라시야마 역에서 내리셔서 옆에 오래된 다리 구경 잠깐 하시고 대나무숲 구경좀 하시고 오사카 숙소로 돌아 오시면 될듯한.. (교토는 예전 한국 경주처럼 애들이 수학여행도 엄청오고 해서 사람 미친듯이 많을겁니다)

좀더 예의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