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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빌리카가 진리라고 주변에서 얘기를 듣긴 했습니다.
그런데 쏘카 50% 할인 쿠폰이 있어서 괜찮은 차를 빌려도 금액이 크게 차이 나지 않아서 망설이게 되네요.
혼자 가는 거라면 차종 가리지 않을텐데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거라 척추하고 무릎 수술을 하셔서 거동이 조금 불편하신 관계로 승차감이 좀 괜찮은 차종으로 골라 보려고 합니다.
빌리카에는 EV6가 충전 무료라 전기차를 골라 봤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전기차 처음 타는 사람은 멀미를 한다는 글을 본 것 같아서요.
그랜저나 제네시스도 있던데 전부 6년 정도 지난 차에다가 검색을 해보니 빌리카에서 오래된 차는 상태가 많이 안 좋다는 글을 봐서요.
쏘카는 K8을 골라봤습니다.
제주공항에서 바로 빌리고 바로 반납할 차를 골라봤는데 모델의 선택폭이 크지 않고 세단 타입이라 선택했습니다. SUV는 타고 내리기 힘들어 하셔서요.
빌리카는 별도의 주유비가 없고, 쏘카는 주행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다만 빌리카는 완전 자차인데 쏘카는 자기부담금 5만원이고, 대물이 1억, 자손 1,500입니다.
금액은 몇만 원 정도만 차이가 날 것 같은데요, 차량으로만 본다면 어느쪽이 좋은 선택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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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빌리카도 지금 보니 대물이 2천까지만 되는군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