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환갑여행 으로 베트남 다낭 일정 3박5일 10월 19~23일 까지 일정이네요

저는 영어를 잘몰라서 핸드폰으로 번역하고 그랩(택시부르는거) 돌리고 정신없었네요 바디랭기지도 하고요

저처럼 영어모르면 핸드폰 많이만져야 합니다 ~~ ^^;

인터넷참조하여 일정을 직접 짯고 일정표대로 거의 얼추 맞춰서 진행하였습니다.

경비는 비행기는 제가내지않았지만 비행기빼고 200만원 정도 들었네요 5명 기준  예상 비행기포함 380만원?

이스타항공 탔습니다.

****10월 19일 ****

저녘 6시 30분 비행기 입니다.  가족끼리 떨어져있어서 3시 30분에 공항앞에서 만나기로 해서 만난후 출국심사후 여유있게 기다렸습니다.

4시부터 출국심사 가기시작했는데 그래도 빠르네요 다낭이 한국에선 비수기라 뭐 많지도않았나?

이스타항공은 좌석에 모니터도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리도 좁고 버스좌석이라 생각하시면되요 ㅠ 그리고 물만줍니다.

비행기타기전에 김밥사온거랑 빵사온거 먹고 탔습니다. 뭐 비행기 안에서 먹어도 됩니다. 4시간 30분 비행합니다. 지겨움 ;;

다낭 도착하니 저녘9시 넘었네요 간단히 외국인 나오는지역으로 나오고 모르시면 눈칫것 한국사람 나가는거 따라가면되요

이스타항공은 죄다 한국인 나오자마자  인터넷데이터 유심칩 무제한3일 5달러 구입후 20달러 정도 공항에서 환전했습니다.

요거하면 한국에서 데이터로밍 할필요없네요 어느정도 속도좋고 싸요

택시는 많지만 저는 그랩(어플) 실행후 7인승SUV 불러서 10만동에 사노우바호텔 갔습니다.

* 그랩어플은 카카오택시 같은 개념인데 그랩불러보면 100% 개인자동차로 오는거같습니다. 택시아님 일반인SUV  한국에선 실행안되고

유심칩 교체해야 다낭에서 그랩작동 됩니다. 우버랑 그랩 둘다설치해서 가져갔지만 우버는 인기없어서 그런가 없습니다.

저는 모든일정은 그랩으로 이용해서 이동했고 너무 자잘한 짧은키로수는 공식택시 이용해서 이동했습니다.

택시이용해서 이동해도 좋습니다 근데 저는 그랩이 익숙해져서 더편하더라구요 긴말필요없고 가격도 확정금액으로 가니깐요^^

첫날은 호텔가서 체크인 하고 짐옮겨주는사람한테 팁1달러 줬습니다. 사노우바호텔은 조식무료,마사지30분 무료입니다.

마사지는 받을려면 체크인하면서 마사지 신청하세요 저는 핸드폰번역돌려서 예약했습니다. ㅠ  한국어->영어

****10월 20일**** (모든 이동은 그랩+ 구글지도 네비게이션작동)

아침에 8시쯤일어나서 조식먹고 (메뉴 구성이 좋더라구요) 마사지받고 (팁1달러만줌 30분밖에안해서) 체크아웃후 캐리어 맡기고 나갓습니다.

걸어서 다낭대성당(가까움) 갔습니다. (별거없음) -> 한시장 이동후  거기환전율이 좋타고해서 2~3군데 100달러 환전금액 비교후

제일좋은데 에서 환전했습니다. 600달러  (미리 집에서 환율계산기 돌려서 예상금액과 바꿀지폐양 정해서 가면 조금 좋습니다)

저는 50만동 몇장에 20만동 몇장에 거의 대부분 10만동 위주로 바꿧는데 10만동이 100장가까이 되더라구여;;; 짜잘한돈은 5만~2만동지폐

한시장에서 대충 구경후 한강쪽방향으로 걸어올라가서 마담란식당 갔습니다. 꽤걸어갑니다 15~20분? 가면서 사진도찍고^^

식사후 그랩 어플로 자동차 불르고 다시 사노우바호텔 들려서 캐리어받은후 또다시 그랩으로 2번째 숙소  푸라마리조트 이동했습니다.

원래일정은 푸라마도착후 자유시간인데 3일차에 오행산을 미리땡겨서 하자고 그다음날 널널하게 놀자구하여 그리하여

푸라마리조트 짐정리하고 체크인후 조금셨다가 오행산 구경갔습니다. 7 suv 그랩 이동

오행산 2~3시간이면 충분하더라구요 표계산할때 무슨 안내책자 주면서 돈주는데 안내책자거부하면 돈다시돌려줍니다 일부분

오행산일정후 예정에없던 롯데마트 가서 (동선 넓어져서 택시비 조금커짐) ;; 롯데마트에서 현지 과자나 선물용 샀습니다.

숙소 도착후 걸어서 근처 바빌론스테이크 가서 스테이크 500g 2개 그외 사이드 4개 정도 시켜서 먹었어요 5명이서 충분 13만원정도 나왔네요

식사후 그옆에 포레스트마사지 가서 마사지 60분(2만오천원?) 짜리 받고왔어요

팁은 1명당 2달러 입니다. 카운터에서 마사지계산하면서 팁도 카운터에 주네요. 숙소이동후 취침 및 자유시간 ~^^

****10월21일 ****

숙소 무료조식 후 원래 일정인 오행산을 어제 해버려서 널널하게 리조트내에 수영장 및 바다보며 누워서 시간떼웠네요 이것도 나름좋습니다.

점심은 컵라면으로 대충떼웠어요^^ 2시에 푸라마리조트 무료셔틀을 이용해서 호이안 이동했습니다. (무료셔틀 로비에서 전날예약하세요)

핸드폰 번역어플 및 바디랭기지로 예약했습니다^^

호이안 이동후 구경^^ 밝을때가서 그런가 뭐 별로 골목시장 돌아다니는 느낌입니다. 강가근처 걸으면 배타라고 호객행위 많습니다.

안탔는데 가격은 5명에 2만원 ? 정도하더라구요

표사는곳이 있는데 표사면 건물안에 들어가서 구경하는건데 표안사고 수박겉핡기 식으로 겉만보고 왓네요 ;;

저녘밤등까지 보고 오면 좋은데 어르신분들이 피곤하다구 하셔서 5시 무료셔틀로 다시 푸라마리조트 도착했어요~~

도착후 저녘을 먹어야하는데 마땅히 생각이안나 인터넷맛집 쳐서 4u 레스토랑 있길래 좀멀어서 그냥 근처 택시잡고 갓어요

게랑 새우 각각2판에 뭐 음료 시켜서 먹었는데 제기준으로는 배에 성도안차고 맛고 새우빼고 별로~

근데 13만원정도 나왔습니다 ㅡㅡ;; 여기 비추 차라리 바빌론 한번더 가고말지 ;; 고기파!!

택시 타고 숙소 이동후 아무것도 안하고 셨습니다~~ 쉬면서 그랩으로 출발지 - > 도착지 설정하면 기사가 잡는개념입니다.

내일일정은 숙소 <-> 바나힐 왕복 잡을려고 미리 차잡을려고 그랩으로 돌려보니 누가잡습니다 거기에 메신져 기능이있는데

그랩메신저 나가면 그기사랑 대화를 못하니 

내일출발할거다 오늘안갈거다 카카오톡으로 메세지 교환하자 ok ?

이렇게 하니 그기사가 ok 합니다. 그러면 come on 해서 만나서 서로 친추하고 만나서 친추해야합니다 QR코드 찍어야해서^^

** 이렇게 글쓰면 이해못할수도있어요 그랩몇번 해보시면 이말인 뭔지 알수있을거예요 **

이렇게 안해도 당일날 7인승택시랑 협의해도 되요^^

이렇게 바나힐 차편은 예약후 취침~

**** 10월 22일 ****

마지막일정인 바나힐 입니다. 저희는 한국 돌아가는 비행기가 오후10시30분 입니다.

바나힐은 한6~7시간 잡으면 될거같더라구요 .

푸라마리조트 체크아웃 및 캐리어를 맡기고 돈이조금 부족해서 60달러 추가환전했어요(리조트로비에서)

오전11시에 어제 잡아둔 그랩차로 바나힐 출발 가면서 그랩기사 가 어떤가게에서 바나힐표 돈주고 바나힐 코앞에서 바나힐표 받고

해줬습니다. 아마 제생각엔 현지인바나힐 할인표로 미리사놧다가 저희에게 주는거같습니다. 저야 손해볼거없으니 그렇게 했는데

이사람들은 큰돈이니 돈나눠먹겠죠?

바나힐 일정을 끝낸후 푸라마리조트로 돌아가면서 그랩기사한테 저녘8시쯤 푸라마에서 공항갈거다 니차로 갈테니 5달러에 가자고

베트남돈이 밥먹을꺼계산하니 없을거같아 5달러로 푸라마리조트 캐리어 짐찾고 공항갓어요 저녘은 푸라마근처 람비엔레스토랑에서먹고요

8시15분쯤? 공항도착했는데 많이 기달렸어요~~

바나힐 일정밖에없다보니 시간이 엄청남았어요~~~ 그리고 바나힐도 비수기라서 그런가 사람없어서 널널하고 좋았어요 거기 같이

케이블카 탄 어린학생? 들하고 대화했는데 4인 45만동에 왕복으로 했다네요 저는 70만동에 했는데 7인승불럿으니 이정도다 스스로 해석 ㅠ

공항 수속후 간단히 둘러보고 2시간 기달림요 ㅠㅠ 이스타항공 타고 한국으로 출발 4시간 걸린다네요

인천공항도착후 해산~~

이정도 입니다.

느낌점은 저렇게 일정했는데 빡시지 않고 좋았습니다.

베트남교통은 난장판입니다.. 가보시면 압니다;;;

10월은 우기이고 비수기라고 했는데  제 일정기간 은 온도 21~29 도에 적당했고 비도 안오고 항상 먹구름 날씨라 햇빛도 없고 너무좋았네요

사람들도 적당히 있어서 여행도 적당했어요

별로였던 식당은 마담란 과 4u 레스토랑 입니다..

마담란은 왕바퀴 봤어요 싸서 좋긴했지만 이미지 완전추락 바퀴벌레로 ㅡㅡ ;;; 4u레스토랑은 양에비해 비싸고 맛도 별로....

좋았던식당은 람비엔과 바빌론스테이크 입니다. 람비엔 마담란과 비슷한음식 파는곳인데 좀더비싸지만 맛도좋고 분위기 좋습니다.

발빌론스테이크는 고기 500g에 70만동 인가했어요

여행난이도는 영어못하는 저에게 중간정도 급이였습니다. 

핸드폰 다룰줄알고(지도,네비) , 택시기사 , 숙소 체크인/체크아웃 이것만 할줄알면 나머진 자동으로 따라오는거같아요^^

혹시 계획중이신분은 참고삼아 보시길바랍니다.^ ^ 궁금한거있음 아는선에 말해드릴게요.

다낭일정표 첨부파일로 같이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