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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카프리와 아말피해안 그리고 나폴리만 2박으로 다녀왔는데
역쉬 남부의 꽃은 카프리섬이 아닐까 싶네요
다들 투어로 다녀와서 포지타노 좋다고 난리지만 그건 카프리섬 못 가본 사람들이 하는 말이란 걸 알았습니다.
여름 성수기라 아말피해안 작은 마을에 숙소를 정하고
다음날 아침 9시 카프리투어에 참가 1인 40유로
약 100여 명을 태울 수 있는 보트를 타고 카프리로 출발~
역시 떨어진 곳에서 보니 정말 작은 해안마을
출발 5분 쯤 되니 카프리섬이 시야에 들어온다
보통 카프리섬은 나폴리, 쏘렌토, 포지타노(아말피/살레르노), 이스키아 등에서 큰 연락선을 타고 온다
1번 선착장에 도착 - 마리나 그란데항
약 30분을 달려 카프리에 도착
우리는 바로 안나카프리(Anacapri)로 출발 - 버스는 너무 작고 사람이 많아 사진의 택시를 이용(30유로 6인)
안나카프리에 도착하면 바로 근처에 카프리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리프트가 있다 - 11유로
정상까지는 약 10분 소요
정상에 도착 - 아말피해안, 나폴리만, 폼페이 베수비오산 그리고 카프리섬 전체를 조망할 수있다
다시 안나카프리로~
지중해의 여느 마을처럼 하얗다
안나카프리 메인 관광길 - 유명한 가죽센달 할아버지
카프리 마그넷
카프리섬 유일의 무료비치 - 선착장 옆
요 세라믹 마그넷 4개 구매
남부는 레몬제품이 특산물, 그러나 나폴리가 싸서 안 삼
선착장에서 약속된 시간에 승선하니 카프섬 한 바튀 투어를 해줌
이런 바위는 우리나라 남해도 있는 듯
이상 간략 카르리 여행기였습니다
궁금한 건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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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다니기 너무 힘든동네라 ㅜㅜ
그쪽 마을들은 다예쁜거같아요 ㅋㅋ
예전에 그 길로 몇 번 가봤어요 정상에 레몬 메론 파는 노점 할아버지도 있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