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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적당히 앞쪽 통로 쪽으로 잡아놨구요, 뭐, 창쪽이 옆사람들 들락거릴 때 덜 번거
롭다고는 하지만 반대로 내가 나갈 때 옆사람 귀찮게 해야 하니 그럴바엔 내가 좀 불편
하고 말지 싶어서요
근데, 요즘 러시아 전쟁 여파로 비행시간이 14시간인가 되다보니 그 시간 내내 시달리
는게 아닐까 싶어 바꿀까 고민이 되네요
뭐 많이들 찾는 비상구 쪽 자리는 추가 비용을 15만원 씩이나 나와서 에러다 싶구요
그 주변 자리는 단순히 앞쪽이라는 이유만으로 7만원 추가되서 역시 에러인거 같네요
그외 명당 자리라고 알려진데가 꼬리쪽의 동체가 좁아지면서 자리 배치가 안되 빼버리고
비워두는 뒤쪽 자리가 있는데요,
뭐, 옆에 걸리적(?)거리는 사람이 없어 팔걸이 신경전 벌이지 않아도 되고 비어 있으니
기내로 가져간 가방 같은 걸 둘 수 있어 편하거든요
거기에 비용 추가도 안 되구요.
다만 느~무 뒷쪽이라 도착 후 하기할 때 시간이 걸리고 또 바로 뒤쪽이 화장실이고 해서
냄새 이슈도 있을 거 같아 망설여지네요
근데, 예전에는 아이콘이 비어 있던데 요즘 보니 댕댕이 그림이 있군요
저 자리는 다른 사람이 반려 동물을 두기 위해 추가 비용 내는 자리라 점유권이 옆자리는
없다는 말이려나요 흠
아, 중간의 3열 자리의 통로 쪽은 어떨까요?
그 자리의 가운데 사람은 이쪽이 자고 있거나 하면 저쪽으로 나가면 되고 하니 상대적
으로 피해를 덜 받지 않으려나요..?
참, 위 항공기는 B777 이구요 돌아오는 편은 B787을 이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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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폴더
구경안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