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는 내용이 포함되었을수있어요!

- 항공: jeju항공 이용하였는데, 괌 입국시 입국심사가 오래걸린다고 하였으나 다행히 40분정도 걸렸습니다.

(이스타비자 신청 안함/소요시간은 복불복인듯하고, 한국분에게 입국심사를 해서 편했어요)

- 로밍: skt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괌 갈때 로밍이 무료입니다.

괌사이판 국내처럼이라는 상품이 있고, 국내데이터 그대로 괌에서 사용가능!

국내데이터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5000원?!인가 내는 상품이 따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통신사는 잘 모릅니다;

- 괌과 sk에서 제휴된 곳이 있어 음식점 할인이나 사랑의 절벽 입장권 미리 구매하시면 100원에 구매가능합니다.

동반인이 sk가 아닐경우 추가구매는 2000원, 현지에서 입장권은 3달러!

구매 후 T갤러리아 지하1층 sk에 가셔서 티켓 교환 -> 사랑의 절벽에서 한번더 입장권으로 교환하면 됩니다!

(T world에서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 렌트는 급 취소하게 되어 트롤리 버스 이용! 

(렌트였다면 에메랄드밸리, 세티만전망대 등 남부투어를 가보려고 했는데 못갔습니다;)

택시는 정말 비싸고 버스도 가격대가 좀 있는데 트롤리 버스 사이트에서 3시간/6시간 이용권 등 신용카드로 구매하고 모바일로 보여주고 탑승도 가능한듯합니다.

하지만 저는 괌에 가서 급히 ... 바뀐 일정탓에 1인 편도 4달러로 트롤리 버스를 탑승했어요.

- 괌 프리미엄 아울렛

타미가 저렴하다고 해서 가봤는데 한국분들 많더라구요 ㅋㅋ저도 타미 구경하고 ck구경하고 왔네요.

타미자체에서 할인을 하고 있지만 추가할인 되는게 있어서 검색해서 보여주고 추가할인 받았습니다.

- 투몬비치

숙소가 투몬비치 앞이였고 T갤러리아도 가까웠습니다.

대부분 호텔들도 바로 옆에 있었고, 걸어다닐만 했어요 ㅎ

가기 전에는 걱정많이 했는데 조금만 다니면 알겠더라구요 ㅎ

음식은 딱히 정하고 간건 아니라 비싸도 한식도 먹고 새우튀김,랍스터도 먹고 했습니다.

주로 태교여행이나 가족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일본분들이 꽤나 있었고, 날씨는 다행히 비는 잠시 한번오고 여행내내 날씨가 좋았네요!

비가 오면 괌 도로는 매우 미끄럽다던데 정말 차들이 경사가 있으면 바퀴가 헛돌더라구요.

가실분들은 비온뒤에 천천히 운전하시길!

모기는 언제 물렸는지 모르겠지만 4방정도 물려왔네요.

막상 괌에 있을땐 여유있지만 좀 심심한 것 같기도 했는데, 돌아오니 다시 따뜻한 곳으로 가고싶어요 ㅠ